행복한 수다 디너 콘서트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양희은씨가 데뷔 40주년만에 처음으로 연말 디너 콘서트를 연다.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행복한 수다'이다.

 

국내 최정상 포크 뮤지션인 양희은씨와 베테랑 연기자인 동생 양희경씨, 그리고 대표적인 여자 코미디언이자 재치 넘치는 송은이씨. 이 세 사람이 만드는 공연이라는 점만으로도 음악과 드라마 그리고 웃음이 어우러진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해 보인다.

 

'행복한 수다'는 솔직 담백한 토크와 인생, 노래가 함께 녹아드는 무대로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나누고, 함께 수다를 떨며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콘서트이자 우리 세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신개념 콘서트이다. 특히  '한계령', '세노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격동의 1970,80년대에 청춘을 지나온 세대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명곡들과 함께 동세대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수다의 마당을 마련했다고 한다.

겨울밤, 엄마와 딸이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12월 22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서 열리는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 디너 콘서트 행복한 수다'를 추천해 드린다.(공연문의 : 1544-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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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한해를 보낸 당신에게 선물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디너 콘서트!

 

가슴을 적시는 노래가 있다.
웃으며 나누는 유쾌한 수다가 있다.
양희은, 양희경, 송은이 세사람이 선물하는
힘든 한해를 보낸 당신을 위한 노래와 웃음, 그리고 감동과 위로.

 

 

1917년 데뷔,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마련하는 색다른 연말 디너 콘서트.
격동의 70,80년대에 청춘을 지나온
동세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수다의 마당.
올해가 아니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그만큼 특별한 그들의 무대.

수십년 오랜 인연을 이어온 세 여자의
오랜 바람이 만들어낸 이색 디너 콘서트

 

 

인생과 노래가 같이 녹아드는,
우리가 꿈꾸던 바로 그 무대!

마음껏 수다 떨고 있는 힘껏 행복해지자!
2012년 겨울, 감동어린 노래와 수다로 풀어보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디너 콘서트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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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감사 드립니다.

2012년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급기준과 대상

 - 발급기준: 2012 1 1일부터 12 31일까지 재단으로 입금된 후원금 접수 내역

 - 발급대상: 기부자명과 주민등록번호(사업자번호)가 정확하게 등록되어 있는 기부자

 

개인정보 확인하기

 

 

발급일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2013 1 15일부터 가능합니다.

 - 재단 홈페이지 혹은 우편 등으로 받길 원하실 경우 2013 1 3일부터 가능합니다.

 

 

발급방법

 

방법

 

세부안내

 

비고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2013 1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재단 홈페이지

 

2013 1 3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재단 기부전용 페이지

바로 가기

 

 

 

 

 

우편, 이메일, 팩스

 

2013 1 3일부터 우편, 이메일, 팩스로 기부금영수증 수령을 원하시는 기부자님께 기부금영수증을 발송해드립니다.

 

문의(경영지원팀)

T. 02-336-6364/6456

E.womenfund@womenfund.or.kr

 

 

기부 Q&A

 

1) 제 정보가 잘 등록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정보가 잘 등록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로 직접 확인할 경우: 로그인 후 회원 기본정보를 확인해주세요.

 

개인정보 확인하기

로그인 아이디가 없을 경우 <아이디 만들기>를 해주세요

 

 - 전화로 정보를 확인할 경우: 재단으로 전화주세요.

 

2) 다른 사람이 대신 기부금영수증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사업자번호)로 등록되어 있는 기부자 명의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기부금영수증 명의 변경을 원하실 경우,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변경을 요청해주세요.

 

 - 홈페이지로 직접 변경할 경우:

기부전용페이지 로그인

나의 회원정보

조회

기본정보수정

기부자정보의 기부자주민번호 수정

 

 - 전화로 변경할 경우: 재단으로 전화주세요.

 

3) 추가로 기부를 신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더 기부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기부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정기기부를 하시면,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이 됩니다.

 

정기출금일에 출금되지 못한 경우, 다음 납부일(5, 10, 15, 20, 25, 30)에 재출금되며 최대 2개월치의 미납액이 합산되어 출금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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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속에 기적을 만들어 냈던 나눔의 축제

-창립 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1. 첫 번째 기적

 

갑작스런 폭설이 쏟아지던 지난 수요일.

올해 들어 서울에 처음 내리는 함박눈의 설레임을 나누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을 잡고자

누군가는 분주히 전화통화를 나누었던 그날.

 

“눈이다!”

서교동 사무실에서 누군가가 그리 외치고 난 뒤

사무처 식구들의 시선이 모두 창문을 향했습니다.

모두들 알고 계신 것처럼,

지난 수요일은 재단 창립13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분주한 연말 저녁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졌던 폭설은

도로와 인도의 경계를 금새 지워버렸고

그 궂은 길을 헤치고 오셔야 하는 참석자분들을 생각하니

함박눈의 설레임보다는 야속함이 차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행사장 외부의 커다란 창을 하얗게 채웠던 눈발이 조용히 그치고

한 분, 두 분 행사장을 찾아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

창립13주년 재단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저녁행사는

재단을 아껴주시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뜻밖의 성황 속에서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그날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신 한분 한분이

함박눈과 함께 맞이한 바로 첫 번째 기적 이었습니다.

 

 

 

#2. 두 번째 기적

 

 

 

 

 

 

창립13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후원의 밤에서는

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바램으로 재단과 함께 해 오신

여러 후원자 및 기부자분들을 주인공으로 모시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바램 속에 준비되었던

따뜻한 presentation : ‘여자, 기부를 권하다’ 시간.

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한국이주여성연합 왕지연 회장과

재단 최초 제작지원 영화인 <미쓰마마>의 백연아 감독

그리고 재단 최연소 기부자인 이가윤 학생이 직접 연단에 나와

여성을 위한 기부의 필요성을 presentation 해주었습니다.

 

 

<미쓰마마> 티저 영상이 소개 된 뒤 연단에 선 백연아 감독은 우리사회에서 기부를 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 동정이라고 하는데, 자신은 어두운 방식 보다는 유쾌하고 파격적인 방식으로 사회구성원들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며, 앞으로 이러한 추진 사업을 위한 기부를 권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었습니다.

이어 왕지연 회장 역시 <BB 윙크 페스티발> 및 한국이주여성연합회의 다양한 문화커뮤니티 활동들에 대한 소개 영상과 함께 이주여성들에 대한 이러한 지원들이 이주여성들의 empowerment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이와 같은 활동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한 참여와 후원을 부탁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객석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었던 이가윤 학생의 프리젠테이션 시간.

한국여성재단의 슬로건처럼 '딸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바램으로

가윤 학생이 돌이 되던 때 부모님이 가윤 학생의 이름으로 첫 기부를 시작한 뒤

가윤 학생은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다'며,

이후 자신의 용돈을 모아 스스로 기부를 지속해 왔습니다.

친척이나 손님들이 방문하면, 자신의 재능인 바이올린 연주를 해드리고 모금을 한다는 가윤학생은

이 날도 참석자분들께 바이올린 연주를 해드리며 딸들을 위한 기부에의 동참을 독려하였습니다.

재단의 최연소 '기부자'로서 뿐만 아니라 최연소 '모금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가윤 학생의 연주에

김광웅 명지전문대 총장님이 기부로 화답해주셨지요.

 

이어서 진행된 객석에 있던 참석자분들과의 짧은 토크 시간에 이어

마지막으로 블루스계의 디바인 강허달림씨가 이날의 저녁 행사를 마무리 지어 주셨습니다.

 

 

저녁나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부자, 후원 기업, 파트너단체 활동가, 전문 연구자 등 재단과 맺고 있는 다양하고 소중한 인연들이 한 자리에 참석하여 만들어 주셨던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

그리고 나눔의 초대에 기꺼운 참석과 함께 아낌없는 후원으로 화답해주셨던 여러분들.

바로 함박눈과 함께 맞이한 두번째 기적 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번거로운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재단을 아끼는 마음과 함께 후원해주신 여러분들을 통해 재단의 가장 큰 힘이 바로 여러분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기부의 리더십이 여성화되는 일, 그리고 이 리더십이 사회를 힘에 기반한 경쟁과 성장 모델에서 돌봄과 나눔, 우정과 연대의 모델로 변화시켜가는 기획의 중심이 되는 사회에 대한 바램을 좀 더 욕심내어 키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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