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하고 공연도 보고!

 대학로의 청춘 뮤지컬 화랑

 

 

 

 

28일, 29일, 30일 공연은 신청마감 되었습니다.

27일만 신청 가능하십니다. 이제 몇 석 안남았으니 서둘러주세요~


 

진정한 슈퍼스타를 꿈꾸나요?

신라시대 화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화랑'은 다섯 남자들의 꿈과 사랑, 열망과 좌절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세련된 K-POP 스타일의 편곡 듣고 '훈남 뮤지컬'이라고 불릴 정도로 멋진 배우들을 보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함께 공연도 보고, 딸들에게 희망이 되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공연은 <MJ컴퍼니> 기획사에서 후원해주었습니다.

아래의 공지내용을 확인하시고, <문화나눔 신청하기>를 클릭하신 후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공연내용>

 

뮤지컬 화랑

1.     초대일정: 20121127(), 28(), 29(), 30() 오후 8

2.     공연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7 SM스테이지 MJ전용홀

3.     초대인원: 120석씩, 80

 

<신청대상 및 방법>

 

1.     신청대상: (1) 2012 1월부터 재단에 기부경험이 있는 기부자

지금 기부하시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2) 지난 문화나눔에 선정되신 분들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더 많은 기부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지난 문화나눔(연극 버자이너모놀로그) 선정되신 분들은 제외합니다. 대신 다음 문화나눔 신청은 가능합니다.

 

2.     신청매수: 1 2매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3.     신청방법: <문화나눔 신청하기> 클릭 -> 내용 작성 후 보내기클릭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4.     신청마감: 1126일 낮12(티켓신청이 마감되면 자동 종료됩니다)

 

5.     선정방법: 선착순으로 티켓을 드립니다.

 

6.     선정확인: 개별적으로 선정결과를 문자를 발송해 드립니다.

 

l  선정이 마감되면 홈페이지 해당 페이지 상단에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선정이 안되신 분들께는 따로 안내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티켓 수령방법>

l  당일 공연장 티켓을 배부하는 곳에서 한국여성재단이 보낸 문자를 보여드리면 공연티켓을 드립니다. (: ‘한국여성재단 홍길동, 2매입니다라고 말씀하신 후 접수대 직원에게 문자를 보여주세요.)

 


 

l  더 자세한 공연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뮤지컬 화랑 자세히 보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12007481&GoodsCode=12007481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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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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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꽃

 

 

 

혹시 그림 좋아하시나요?

 

미술의 사회적 역할, 특히 여성주의 미술의 가능성을 오래 고민하고 실천해 온 화가.

류준화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여성의 이미지가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기보다, 좀 더 신화적이고 영적인 여성 이미지들이 생겨나서

경계를 넘으려는 모든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자유로운 여행에 수호자와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그녀.

그래서 그녀의 작품들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여성들의 욕망. 몸이 희생되더라도 경계를 넘는 여성들의 새로운 삶과 세계에 대한 판타지’ 담고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

http://www.kwanhoongallery.com/bbs/board.php?bo_table=gal_01&wr_id=67

 

* * *

 

저는 사실 그림은 잘 모른답니다. 저는 낙서를 좋아하지요.

가끔 일하다가 생각이 막히면, 혹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끄적끄적 그려보곤 합니다.

펜이 붓이 되었을 뿐,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표현해 낸다는 것.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낙서나 그림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그림을 본다는 것은

화가는 나를 표현하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 마음의 어떤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

시를 읽는 것과도 같고, 대화를 나누는 것과도 같은게 아닌가 생각해보아요.

 

독서의 계절이라는 이 가을,

하루 즈음은 책을 덮고(일을 접고...)

늦가을 비에 인도를 뒤덮은 낙옆더미 위를 바스락바스락 걸어

인사동 쌈지길 앞 관훈갤러리에

그림을 만나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엇보다도,

'몸이 희생되더라도 경계를 넘는 여성들'

'그 여성들의 새로운 삶과 세계'가 

너무 궁금해서 가볼까 합니다.

 

거기서 우연히라도 여러분들을 만난다면

너무 반가울텐데요.

참, 어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두 손으로 우리 재단의 심볼인 'W'를 슬쩍슬쩍 만드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저이니, 창피해하지 마시고...반갑게 아는 척해주세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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