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방송문화를 만드는 YTNDMB 시청자위원회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후원합니다

 

 

 

12 27, YTNDMB 시청자위원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방송법에 의해 방송순서에 관한 자문을 하는 기구입니다. 이번 후원은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자문비를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후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YTNDMB 시청자위원회의 후원금은 보육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보호하는 새봄아동돌봄센터의 식비와 난방비 지원에 쓰입니다. 새봄아동돌봄센터는 조손한부모,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 등 부모가 일을 나가 낮 시간에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기관입니다. 정부지원이 없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지만,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고 싶다는 센터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씩씩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 선생님들은 "이번 후원 덕분에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새봄돌봄아동센터 아이들(사진제공: 여성중앙) 

새봄돌봄아동센터 아이들(사진제공: 여성중앙)  


 

>> 새봄아동돌봄센터 관련 기사

 

>> 한국여성재단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보육사업 영상

 

 

배석규 대표이사 사장은 “YTNDMB의 건강한 방송문화를 위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시청자위원회에 항상 감사하다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드는데 YTNDMB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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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60-707-1010

“우리들의 산타는 어디 계실까요?”

 

세상에 산타나 기적따윈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동화같은 이야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추적 서비스 ‘NORAD Santa Tracker’

 

 

 

  

지금 산타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이름부터가 굉장히 권위적이고 경직된 느낌이 드는 이곳에서, 매년 12월 24일이면 산타가 온 세상을 날아다니고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이름하여 산타추적 웹사이트 ‘NORAD Santa Tracker’. NORAD의 오랜 전통처럼 이어지고 있는 이 서비스의 계기는 1955년 잘못된 전화번호 안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고픈 바람이 만들어낸 동화 같은 현실

 

1955년 12월, 미국의 Sears 백화점은 “얘들아, 전화하렴! 내 개인번호로 전화하면 언제든 통화할 수 있단다!”라는 산타할아버지 광고를 지역신문에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광고전단에 나온 전화번호를 누르자 전화는 Sears 백화점의 광고 홍보 산타할아버지가 아닌, 미공군 미대륙방위사령부(CONAD; 현재는 북미항공사령부 NORAD)로 연결되었습니다. 지역신문 광고에서 전화번호가 잘못 인쇄되었는데, 이 번호가 러시아 침공시 비상사태를 알리는 미공군 미대륙방위사령부(CONAD) 핫라인 직통 전화번호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미공군 미대륙방위사령부(CONAD) 작전이사였던 Harry Shoup 대령은 Colorado Springs 사무실의 핫라인 전화벨 소리에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며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 들려온 소리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정말 산타클로스세요?”라고 조심스레 묻는 한 여자아이의 목소리였지요. Harry Shoup 대령은 놀랍게도 그 전화가 딸의 전화임을 알았습니다. “작은 소리가 울고 있어요. 혹시 산타요정이 아닐까요?"라고 묻는 딸 Van Keuren의 이야기에  Harry Shoup 대령은 본인이 산타클로스인 것 마냥 통화를 계속 이어갔지요.

이후 사령부로 Sears 백화점의 광고를 본 아이들로부터 전화가 계속 걸려왔고, Harry Shoup 대령은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결심을 했습니다. 신문광고에 잘못 나온 Sears 백화점의 정확한 번호를 알려주는 대신, 산타가 북극을 떠나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이들에게 몰래 알려주자고 한 것이지요. 이를 계기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창립 1958년 이래 매년 전세계를 대상으로 산타위치확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2007년 Google과 협력하여 현재의 서비스와 비슷한 '산타 추적지도'를 만들고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발전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는 Microsoft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례서비스를 위해 2012년에는 육군, 공군, 해군을 비롯한 가족 자원봉사자 1천275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들 각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매시간 한사람이 39건의 전화응대를, 팀은 100대의 전화와 25대의 컴퓨터를 사용해 전세계 200개 국가에서 오는 8만9천845건의 전화와 6천86건의 이메일을 처리해주었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산타클로스, 지금 어디 계세요?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을법한 일을 약 60년 가까이 전세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전통으로 만들어낸 것은,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다는 어른들의 바람이 가져온 ‘작은 실천’.
아이들이 안전․안심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우리의 바람도, 기대했던 것 이상의 기적같은 변화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분명 지난해보다 더 바빠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의 곳곳에서 출몰하는 우리 산타들을 추적하느라 말이어요.

 

아이들이 안전, 안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060-707-1010 전화 1통(5,000원 자동결재후원)의 나눔을 선물하고  ‘NORAD Santa Tracker’에서 산타를 찾아보세요! 

ARS산타가 된 여러분의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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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을 위한 따뜻한 기부

 

캐나다, 이화여대 동문회로부터 온 따뜻한 후원금

 

 

10월 말, 여성재단 사무실로 한 통의 국제전화가 걸려왔다. 캐나다 오타와의 이화여대 동문회 한은신 회장. 동문회는 매년 회비의 일부를 모아 다양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기부하고 있는데, 한국의 여성들을 지원하고자 단체를 찾아보다가 여성재단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여성재단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자신들이 어떤 사업에 기부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전해왔다.

 

이후 메일을 통해 여성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양육미혼모 지원사업에 후원하기로 결정, 12월 5일 기부금 377,500원을 보내왔다. 

 

“미혼모로 한국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며 자기 자신의 향상을 도모하고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간이 앞날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미래의 훌륭한 어머니, 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성으로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올해로 10년. 18명의 회원이 서로 의지하고 돈독함을 유지하면서 세상의 선한 일에 참여해온 오타와의 이대 동문회. 한국사회 양육미혼모들을 돕고자 멀리 태평양을 건너온 기부금으로 연말이 한결 훈훈해졌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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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감사드립니다. 2013년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발급기준과 대상

 - 발급기준: 2013 1 1일부터 12 31일까지 재단으로 입금된 후원금 접수 내역

 - 발급대상: 기부자명과 주민등록번호(사업자번호)가 정확하게 등록되어 있는 기부자

 

개인정보 확인하기

 

 

발급일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2014 1 중순부터 가능합니다.

 - 재단 홈페이지 혹은 우편 등으로 받길 원하실 경우 2014 1 6일부터 가능합니다.

 

 

발급방법

 

방법

 

세부안내

 

비고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2014 1 중순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재단 홈페이지

 

2014 1 6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재단 기부전용 페이지

바로 가기

 

 

 

 

 

우편, 이메일, 팩스

 

2014 1 6일부터 우편, 이메일, 팩스로 기부금영수증 수령을 원하시는 기부자님께 기부금영수증을 발송해드립니다.

 

문의(경영지원팀)

T. 02-336-6364/6456

womenfund@womenfund.or.kr

 

 

기부 Q&A

 

1) 제 정보가 잘 등록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정보가 잘 등록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로 직접 확인할 경우: 로그인 후 회원 기본정보를 확인해주세요.

 

개인정보 확인하기

로그인 아이디가 없을 경우 <아이디 만들기>를 해주세요

 

 - 전화로 정보를 확인할 경우: 재단으로 전화주세요.

 

2) 다른 사람이 대신 기부금영수증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사업자번호)로 등록되어 있는 기부자 명의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기부금영수증 명의 변경을 원하실 경우,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변경을 요청해주세요.

 

 - 홈페이지로 직접 변경할 경우:

기부전용페이지 로그인

나의 회원정보

조회

기본정보수정

기부자정보의 기부자주민번호 수정

 

 - 전화로 변경할 경우: 재단으로 전화주세요.

 

3) 추가로 기부를 신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더 기부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로 직접 혹은 전화로 기부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정기기부를 하시면,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이 됩니다.

 

정기출금일에 출금되지 못한 경우, 다음 납부일(5, 10, 15, 20, 25, 30)에 재출금되며 최대 3개월치의 미납액이 합산되어 출금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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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얘기하고 돌봄을 들려준 

 

2013 한국여성재단 후원의 밤 열려

 

 

저로 하여금 말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때나 무엇에나 한 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지 않게 하소서...

 

한국여성재단 2013년 12월6일 후원의밤이 열리는 이화여대 LG컨벤션홀, 조형 이사장의 독특한 인사말로 어색함과 긴장감이 맴돌던 행사장은 일순간 편안하고 웃음이 있는, 그리고 함께 어울리는 연말 감사의 자리가 되었다. (감사인사전문파일 참조)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로비에서는 참가자인증샷놀이로 북적이고, 행사장 안 테이블에는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며 오순도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기부자분들을 포함하여 정계, 학계, 그리고 파트너단체와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아프리카음악을 연주하는 남성 3인조 그룹 KAN의 연주로 분위기는 흥겨워졌고 이날 멀리 충주에서 온 신현철 기부자가족, 그리고 성평등사회문화조성사업을 수행한 경남여성회 김경영 회장 등 기부자, 파트너기업, 파트너단체 등이 함께 모여 발표도 하고 영상도 함께 보며 소회를 나눴다.

 

 

 

최광기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는 진행자로 나서서 직접 객석에서 여성재단과 함께 한 해를 보낸  기부자들, 파트너단체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박치수 교보생명 상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남윤인순 국회의원, 이광희 패션디자이너, 김광웅 명지전문대 총장 등 여성재단과의 특별한 인연, 여성재단에 대한 남다른 소망을 전했다. 

 

 

고 박영숙선생님께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에는 지난 세월, 박영숙선생님의 흔적을 사진을 통해 함께 그리워했으며, 유족인 아드님 안재권님과 손녀 안수완양이 무대로 올라와 공로패를 받았다. 이 공로패는 여성재단 1층에 준비중인 박영숙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홍보대사 이상은씨는 15집 발매를 앞두고 후원의밤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주었다. 12월의 겨울밤은 깊어갔고 참석한 모든 분들의 2013년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결같이 여성재단을 지지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기부자 여러분,

2013년 돌봄과 나눔의 숲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참 고맙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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