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여인 옹녀의 시각에서 풀어낸 고전 <변강쇠전>을 새롭게 만나 보세요!

 

[공연개요] 

 

 공 연 명

 변강쇠 점찍고 옹녀

 일     시

 5.7(목)~5.8(금) 저녁 8시

 장     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

 관람연령

 만 18세 이상

 신청기한

 5.4(월) 정오까지  신청하기 <===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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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주, 미완님들의 완주를 향한 릴레이

 

어느덧 5월의 달력을 앞에 둔 기부릴레이 이끔이들, 완주를 코앞에 둔 이끔이, 30명의 주자를 두고도 계속 주자를 이어가는 이끔이 등 모두가 4월을 보내는 마음들은 바쁘기만 하다. 4월 마지막주 미완(완주를 아직 하지 못한 이끔이)님들의 나눔이야기를 들어본다. 


자연스럽게 기부이야기를 하다 


오세임이끔이와 주자들(오른쪽에서 두번째)


새내기 오세임이끔이(OCBC Bank 본부장)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남다른 경험을 했다. 알고 지내는 많은 이들과 릴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이끔이를 수락했다. 그런데 아뿔싸, 지인들에게 여성재단에 대해, 그리고 100인 기부릴레이에 대해 잘 설명하는 것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했던 거였다. (물론 회사일도 바쁘기도 했다). 아직 완주의 기쁨을 얻지 못했지만 4월 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평소에 기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눠야 하는 일이라는 큰 가르침을 얻게 되었다.


또한 김선영이끔이(카페 오가다 사장) 역시 나눔의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블로그에 남기며 힘찬 출발을 다졌다. 여성재단을 소개하고 기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적었다. 선영님의 두 아이가 첫 주자가 되었다. 선영님 역시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내년에 이끔이에 한번 도전해보라고 권하며 그는 지금 완주를 코앞에 두고 지인들에게 정성스럽게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이승철과새침때기, 이상은팬모임 등 기부릴레이는 팬심으로부터

팬클럽의 나눔활동은 이제 하나의 기부문화로 자리잡았다. 홍보대사인 가수 이상은님과 이승철님의 팬모임회원들, 전국의 팬들이 주자가 되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미화, 진양혜손범수, 최광기 홍보대사도 이끔이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4월 마지막 주, 단체이끔이들 힘내세요


대구북구여성회


여성재단 파트너로 인연을 맺은 단체들도 막바지 완주를 위해 뛰고 있다.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파트너단체인 대구북구여성회, 구리여성회, 부산여성회가 이끔이로 참여하고 이주여성단체인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아이다마을 희망웅상,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여수다문화여성쉼터가 달리는 중이다. 여성노동의 현실과 개선등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여성노동조합일하는여성아카데미도 이끔이로 4월 한달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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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장소 :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서울역 위치]

         □ 공연 일자 : 5월 19일[화] - 20일[수]

         □ 공연 시간 : 20시

         □ 관람 연령 : 17세 이상 [고등학생 이상] 

         □ 신청 기한 : 5월 13일까지 

         □ 문의 사항 : 02-336-6463 기획홍보팀 문화나눔 담당자

 

        문화나눔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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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부릴레이 인증샷 갤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이벤트를 통해 보내주신 인증샷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기부하는 기쁨을 나누는 우리 서로에게  이 말을 꼭 건네고 싶네요^^


"친구야, 행복하지?"

 

 

 

[제 1 전시관_사진전]

 

 

 

[제 2 전시관_슬라이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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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나눔을 하겠다는 최선아님의 사진과 기부에 부치는 한 말씀을 부탁드린 다음날 바로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로 보낸 청첩장을 여는 순간 '어?' 하다가 '아핫!' 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이 닿는 곳에 레퀴엠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결혼을 사랑의 무덤이라고 혹자는 말하지만 앞으로 생을 함께 할 좋은 친구로서 서로에게 평화와 안식이 되길 바랍니다. 


보내주신 편지를 통해 이날 진행된 결혼식을 보니 최선아♡임민성 부부가 어떤 분들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보고 마는 청첩장이 아니라 액자에 넣어 언제나 볼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 그림을 볼때마다 두분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식순지에 축의금의 일부를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국여성재단으로 기부할 예정임을 알리셨더군요. 정말 멋진 분들이지요. 고맙습니다!  

 

신부 최선아님이 보낸 편지글 일부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적어 봅니다.

 

[최선아님 편지글 중에서]

재단에서 일(* 최선아님은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에서 일하신 적이 있습니다.)하면서 웨딩나눔, 돌잔치나눔 이런 특별한 날에 나눔을 하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선뜻 그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 내가 특별한 날을 맞으면 기부가 어렵지 않고 아름답다는 걸 알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결혼비용도 절차도 줄이고 또 줄였는데.... 정말 나눔비용은 약소해요, 민망하게도. 주위에서 왠 기부냐 하실수도 있을 것 같고, 한편으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해야 하는데... 너무 티내나.... 라 생각도 지만 웨딩나눔을 할 수 있어 기뻐요. 그리고 마음이 편합니다. 박영숙 선생님께 주례를 부탁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계시지 않으니 주례없는 예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박영숙 선생님, 하늘에서 제 결혼 축하해 주실거죠?" 저도 선생님처럼 마흔에 가정을 이루네요. 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은 못되겠지만.... 그래도 그 발자취 따라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저의 방식으로 살아볼께요."

 

특별한 날 웨딩나눔을 해주신 최선아♡임민성님, 어제와 다른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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