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홍보대사와 함께 떠나는 소풍

 

 

봄꽃의 향연이 계속되는 5월, 라일락과 아카시아 향기보다 달콤한 음색의 양희은 홍보대사가 '소풍'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때론 가족들과 함께 기분좋은 소풍처럼 더불어 가기 좋은 공연입니다. 왠지 마음까지 살랑살랑 가벼운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풍' 어떠세요?

 

일시: 2008년 5월30일(금)오후 8시 / 5월31일(토)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6월1일(일) 오후4시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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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소식] 이승철 홍보대사, 팬카페 회원들과 태안을 가다
 
서해바다 살리기가 온 국민의 관심속에서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 3월 16일, 이승철 홍보대사는 팬카페<새침떼기> 회원들과 함께 기름방제활동을 위해 태안으로 떠났다. 기름유출사고가 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곳곳에 기름 때의 흔적이 발견되었던 그 곳에서 이승철 홍보대사와 <새침떼기>회원들이 경험했던 하루 동안의 이야기. 이번 방제작업에 참여한 회원의 마음을 전한다.

 

 

 

우린 구름포에서 뭉쳤다
작년 연말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 참으로 마음 아팠던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 먼저 그 자리에 다녀왔던 주위 사람들의 얘기, 뉴스로 한두 장의 스쳐가는 장면들과 상황을 뉴스로 보면서 그때마다 전 한숨만 푹푹 쉬어대다 그냥 잊고 지내왔죠.막연하게 바다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자연이 망가지고 복구하는데 몇 십 년이 걸릴 거란 얘기에 가끔 분노하고 말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를 하러 갔다 올 때마다 한번은 나도 다녀와야 하지 하지 않을까란 생각만 머릿속을 채웠어요.
얼마 전에 가기로 했다가 무산된 후, 이번엔 조금 촉박했지만 오빠의 동참으로 아주 잘 치러진 우리들의 자원봉사가 제 양심을 많이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가기 전에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보며 공부도 하고 각오도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충격적이었어요. 뉴스나 어느 사진기사보다 실제상황이 이리도 않좋을 수가...
현장을 향해 출발하면서 근처에 보인 돌들은 의외로 깨끗한데 했더니 저희보다 먼저 솔선수범 해주신 여러분들의 자취였습니다. 조금 깊숙이 들어간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작업개시. 요령이 없어 나눠주신 솔로 무작정 문질러대다가 마침 지원차 방문한 현장공무원(?)의 지도로 이미 깊이 물든 기름때는 문질러도 소용없으미 기름덩어리가 새카맣게 묻어있는 아직 마르지 않은 것들을 닦으라는 요령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오전작업을 마치고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 후 다시 시작한 오후 작업때는 요령이 생겨서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끝날 즈음엔 천이 모자라기까지 했습니다. 점심도시락을 무릎에 얹고 먹으면서 처음으로 높은 곳에서 바닷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해남도 같기도 하고 그 바다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점심 뒤 일회용 커피를 마실 때는 노천카페가 따로 없다 싶더라구요.
혼자가 아니라서 좋았던 일요일 하루
출발할 때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도 생각해야하고 다음날 일터로 향해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오후작업은 짧게 마치고 서울로 되돌아가자고 했었는데 태안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그 원망스런 기름들을 보고 있자니 제 맘속에서 왠지 모를 오기가 발동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똑같았던 것 같아요. 결국엔 물이 들어와서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시간이 돼서야 저희들은 구름포를 떠나 돌아왔어요.한나절을 작업했는데 대략 50평 쯤 복구한 거 같아요.
제발 앞으론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세상, 우리가 망가뜨리고 병들게 하면 세상도 우리에게 똑같이 되돌려 줄 겁니다. 지금 이 세상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잠시 우리가 빌리고 있는 것 뿐이잖아요. 구름포에서 한나절을 같이했던 국민삼촌&새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음번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혼자가 아니라서 좋았던 일요일 하루였습니다.
 
by 이승철 공식 팬카페 <이승철과 새침떼기> 운영자 양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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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이상은 홍보대사
새봄을 맞아 함께 콘서트무대에

 

 

 

 

3월15일, 16일 <하니누리 봄 콘서트 첫사랑>에 김미화 대사가 진행자로, 이상은 대사가 초대가수로 나섭니다. 김미화 대사는 3월15일 진행자로, 이상은 대사는 이틀에 걸쳐 초대가수로 무대에 섭니다.
 
한겨레신문 창간 스무돌을 맞아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설레는 '첫사랑'이라고 하네요. 김미화 대사의 환한 미소가 담긴 진행과 야릇한 행복을 주는 이상은 대사의 노래로 봄의 문을 열어 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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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 홍보대사, 감동의 피아노 연주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홍보대사가 지난 1월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신년음악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1년가량 유방암과의 힘든 싸움을 극복한 후 마련한 재기 무대였기에 그에 대한 찬사가 언론을 장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혜경 홍보대사는 동양인 최초로 부조니 콩쿠르 우승과 함께 카네기홀이 선정한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꼽히면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입니다. 또한 서혜경 대사는 2007년 12월 6일 본 재단의 창립기념행사에서 피아노연주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서혜경 대사가 연주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과 ‘피아노협주곡 제3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은 영화 <샤인>에서 세 번 연주 하다가 발작을 일으켰던 장면으로도 잘 알려져 있듯이 매우 연주가 어려운 곡이라고 합니다. 힘겨운 투병을 이기고 일어선지 얼마 되지 않은 서혜경 홍보대사는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 어려운 곡을 택했다고 하네요. 중간 중간 팔을 주무르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연주는 최고의 기량임을 과시하여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연주 후에는 압박붕대를 감은 채 40분간 일일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겨준 서혜경 홍보대사. 무대 위로 다시 돌아온 그녀의 강인하고도 아름다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승철 홍보대사, 전국투어콘서트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홍보대사가 11월 3일 경기도 의정부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레퍼토리의 연이은 메들리로 청중들이 과거와 미래를 오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콘서트! 11인조밴드 ‘황제’팀의 화려한 솔로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은 6명의 재즈발레단의 공중무용과 함께 8명의 힙합댄서들의 군무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아직 네 번의 기회가 남아있으니 이승철 대사의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에 폭 빠져보고 싶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승철 9집 정규앨범 발매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1)2월2일(토) 4시30분, 8시30분 인터불고호텔(대구)

(2)2월23일(토) 4시, 7시30분 소리의전당 모악당(전주)

(3)3월1일(토) 4시, 7시30분 성남아트센터(성남)

(4)3월8일(토) 4시, 7시30분 문화예술의전당(안산)  

 

 

 

이혜영 홍보대사, 화려한 팜므파탈로 스크린 컴백!

             

<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혜영 홍보대사가 윤인호 감독이 연출한 한국판 ‘페이스오프’ 영화 <더 게임>에 출연,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용하는 팜므파탈 ‘혜린’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영화 <더 게임>은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신하균)와 전설적인 대부 ‘강노식’(변희봉)의 목숨을 건 내기를 그린 스릴러입니다. 이혜영 대사는 극 중 남자배우 변희봉, 신하균, 손현주와 호흡을 맞추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했다고 합니다. <더 게임> 2008.01.31 개봉  

 

 

이소정 홍보대사와 만나는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What puts you in the mood?"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과 함께 한강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W워커힐호텔 우바(Woobar)에서 뮤지컬배우 이소정 홍보대사의 낭만적인 오픈콘서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로맨틱한 재즈와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흐르는 가운데, 발렌타인데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달콤한 초콜릿 향이 가득한 칵테일도 준비된다고 합니다.  

일시: 2008년 2월14일 늦은 10시~11시30분

장소: W워커힐호텔 Wo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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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s 1>진양혜 대사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 &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한국여성재단 제1호 부부 홍보대사 탄생

 

 

한국여성재단의 일이라면 두팔 걷고 항상 앞장서는 본 재단의 기획홍보위원이자 홍보대사인 진양혜 아나운서가 여성가족부 장하진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모부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진양혜 대사는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2003년 5월,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양혜 대사는 이후 본 재단의 각종 행사진행은 물론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활동, 이주여성가족, 저소득 청소녀 초청 음식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남편 손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여성재단 내 <손범수, 진양혜 기금>을 설치하여 매년 기금을 기부하는 등 얼굴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본 재단을 감동시켜왔습니다.

지난 12월 20일(목)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아내의 아름다운 선행을 물심양면 지지해온 손범수 아나운서가 참석하여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또한 이날 시상식을 통해 아내의 선행에 감동한 손범수 아나운서는 즉석에서 진양혜 대사의 나눔 동반자가 될 것을 선언함으로써 두 부부가 한국여성재단 제1호 부부 홍보대사가 되는 겹경사가 이어졌습니다.

“아내는 여성재단을 마치 친정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성재단 일에 함께 걱정하고 무언가 도와줄 일을 찾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 저도 함께 열심히 도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방송계에서도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진양혜 손범수 부부가 기꺼이 한국여성재단 부부 홍보대사가 되다니, 여성재단으로서는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1호 부부홍보대사 탄생에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힘껏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Happy news 2>가수 이승철, 한국여성재단 새내기 홍보대사로 입성하다!

80년대 “희야~”라는 한마디 외침으로 소녀팬들을 수도 없이 쓰러뜨리며 꽃미남 실력파 가수로 데뷔한 가수 이승철.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가요계의 황제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이제는 여성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하여 한국여성재단 새내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성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초청 오찬’ 행사에 이끔이 자격으로 참석한 이승철 씨는 최광기 홍보대사의 깜짝 요청에 즉석에서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님께서 증인이 되어 갑작스럽게 홍보대사가 되었지만 저또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2008년부터 여성재단 홍보대사 활동을 톡톡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 땅의 딸들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철 씨는 지난 4년동안 여성재단 5월 캠페인의 ‘100인기부릴레이’에 이끔이로 참여해왔으며, 매년 심장병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을 쾌척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온 모범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이승철 새내기 홍보대사님! 여성재단 식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근 이승철 대사가 라이브의 황제답게 <이승철 9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계획하여 활발한 활동 중,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승철 홍보대사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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