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s 1>진양혜 대사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 &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한국여성재단 제1호 부부 홍보대사 탄생

 

 

한국여성재단의 일이라면 두팔 걷고 항상 앞장서는 본 재단의 기획홍보위원이자 홍보대사인 진양혜 아나운서가 여성가족부 장하진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모부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진양혜 대사는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2003년 5월,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양혜 대사는 이후 본 재단의 각종 행사진행은 물론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활동, 이주여성가족, 저소득 청소녀 초청 음식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남편 손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여성재단 내 <손범수, 진양혜 기금>을 설치하여 매년 기금을 기부하는 등 얼굴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본 재단을 감동시켜왔습니다.

지난 12월 20일(목)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아내의 아름다운 선행을 물심양면 지지해온 손범수 아나운서가 참석하여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또한 이날 시상식을 통해 아내의 선행에 감동한 손범수 아나운서는 즉석에서 진양혜 대사의 나눔 동반자가 될 것을 선언함으로써 두 부부가 한국여성재단 제1호 부부 홍보대사가 되는 겹경사가 이어졌습니다.

“아내는 여성재단을 마치 친정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성재단 일에 함께 걱정하고 무언가 도와줄 일을 찾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 저도 함께 열심히 도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방송계에서도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진양혜 손범수 부부가 기꺼이 한국여성재단 부부 홍보대사가 되다니, 여성재단으로서는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1호 부부홍보대사 탄생에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힘껏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Happy news 2>가수 이승철, 한국여성재단 새내기 홍보대사로 입성하다!

80년대 “희야~”라는 한마디 외침으로 소녀팬들을 수도 없이 쓰러뜨리며 꽃미남 실력파 가수로 데뷔한 가수 이승철. 2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가요계의 황제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이제는 여성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하여 한국여성재단 새내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성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초청 오찬’ 행사에 이끔이 자격으로 참석한 이승철 씨는 최광기 홍보대사의 깜짝 요청에 즉석에서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님께서 증인이 되어 갑작스럽게 홍보대사가 되었지만 저또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2008년부터 여성재단 홍보대사 활동을 톡톡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 땅의 딸들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철 씨는 지난 4년동안 여성재단 5월 캠페인의 ‘100인기부릴레이’에 이끔이로 참여해왔으며, 매년 심장병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을 쾌척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온 모범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이승철 새내기 홍보대사님! 여성재단 식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근 이승철 대사가 라이브의 황제답게 <이승철 9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를 계획하여 활발한 활동 중,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승철 홍보대사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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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9일 오후 18:30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가수 이승철이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로 즉석 위촉됐다.

이승철은 29일 '2007년 여성희망 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기념 청와대 오찬'에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를 받아 참석해 여성재단 이사장인 박영숙 이사장과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권유에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여성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는 2003년부터 시작된 여성 빈곤 극복을 위한 릴레이로 100인의 기부릴레이 참가자들이 한 달동안 매일 각각 또 한명의 참가자들을 이끄는 것으로 지금까지 3,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승철은 지난 4월 팬클럽인 새침떼기 회원들과 함께 100인 기부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날 오찬에는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등 기부릴레이 참가자 60여 명과 피아니스트 서혜경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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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여성재단입니다.
 
2007년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더욱이 찬 바람으로 인해 
 
몸과 맘이 더욱 움츠러드는 계절...
 
본 재단 홍보대사들의 따끈따끈한 공연 소식으로 훈훈한 기운 전해드립니다^^

 

 

김 지 영(탤런트)

 
 2001년 본 재단에서 실시한 110개 영성단체, 네티즌 1,700명의 온라인 투표
 
를 통해 '당찬 딸의 이미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뽑혀 지금까지
 
본 재단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 홍보대사의 연극 소식입니다!
 
- 공연제목: 연극 "몽연"
 
- 공연일시: 2007년 10월 26일 ~12월 30일
 
- 공연장소: 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서 혜 경 (피아니스트)

 
  지난 1년간의 암 투병 생활을 끝내고 활동을 재개하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의 대명사, 피아니스트 서혜경.  최근 "이제는 돌아와 건반 앞에 앉은 그대, 희
 
 
사로 동아일보에 그녀의 재개 소식이 게재되기도 하였습니다.
 
-공연제목: KBS관현악단과 함께하는 <KBS신년음악회>
 
-공연일시: 2008년 1월 22일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양 희 은 (가수)
 
 올해 5월 본 재단 홍보대사 위촉 후, 모금방송 사회부터 재단 영상 나래이션 등 다양한 재능나 눔을 펼친 그녀가 주옥같은 목소리의 향연으로 우리를 초대 합니다.
 
-공연제목: 양희은 라이브 연말 콘서트
 
-공연일시: 2007년 12월 25일 ~ 31일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이 상 은 (가수)
 
  음악을 통해 2001년부터 본 재단에 재능나눔을 펼친 이상은. 13집 발매 기념
 
으로 다음과 같이 콘서트를 펼칩니다. 특히 "삶은 여행"이라는 곡을 강추하며!
 
-공연제목: 앨범 13집 발매기념 콘서트 [Let's Groove]
 
-공연일시: 2007년 12월 15일 ~ 16일
 
-공연장소: 서강대 메리홀

 

 

 

이 소 정 (뮤지컬 배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 이소정! 그녀가 솔로앨범 발
 
매 및 자서전을 발간하며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공연제목: 단독콘서트 <Some Enchanted Evening>
 
-공연일시: 2007년 11월 23일 ~ 30일
 
-공연장소: 아트선재센터 콘서트홀

 

 

이 승 철 (가수)

 
  그간 팬클럽 "새침떼기"와 함께 꾸준히 본 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나
 
눔을 선사하였던 그가 이번 11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100인 기부릴레이 오
 
찬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본 재단의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음악만큼 열정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며 콘서트 소식 전해드립니다.
 
-공연제목: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일시: 2007년 12월 22일 ~ 24일
 
-공연장소: 잠실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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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저녁 8시,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가슴 따듯한 수 백 명이 모인 아주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날은 1999년 같은 날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자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공익재단으로 출발한 한국여성재단이 열 두 번 째 생일을 맞은 날이다.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여성재단은 후원기업과 개인기부자, 문화나눔 참여자 520명을 초대하여 <서혜경과 함께하는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후연연주회를 열었다. 서혜경 홍보대사(피아니스트)는 9세에 대뷔하여 한국 국립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였으며 20세의 나이에 한국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여 받았고, 국제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첫 번째 한국인이자 피아노의 비르투오소(Virtuoso, 이탈리아어로 연주 실력이 매우 뛰어난 대가)로 국내외 무대에 널리 알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2006년 유방암 진단과 동시에 의사들로부터 피아노를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8번의 항암치료와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 2008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컴백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을 동시에 연주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탁월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의 손가락은 한 열성 팬에 의해 손해보험사에 100만불의 보험이 들어있다고 한다.



“내가 어린 시절에 우리 어머니는 소위 말하는 치맛바람이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어머니 못지않았지요.

피아노 콩쿨에서 아주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았기에 수 만 번을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석봉 어머니가 불을 끄고 본인은 떡을 썰며 아들에게 붓글씨 쓸 것을 지도하셨듯이

제 재능을 일찍이 발견하고 꿈을 키워 가는데 조력해주신 어머니 덕분에 저는 불을 끈 상태로도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오늘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한국여성재단에 항상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서혜경과 재단, 그리고 여러분 모두의 꿈을 실어 이 무대에서 그때 그 시절의 느낌으로 연주합니다.”


 그 순간 호암아트홀 공연장의 모든 조명이 꺼졌고, 쇼팽의 야상곡이 그의 손을 통해 울려 퍼지는 동안에 관객 일체는 치솟는 감동을 누르며 숨죽여 집중했다.

말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했던가.

예술가로서 프로보노운동(전문가의 공익활동)에 앞장서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그 인연으로 금번 창립기념 후원연주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1부에서 쇼팽의 <연습곡 25-1>과 <즉흥환상곡>, 슈만의 <헌정>과 <어린이 정경 中 꿈>, 리스트의 <사냥>과 <헝가리 광시곡 65번>,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뱃노래> 가 연주되었고, 2부에서는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그리고 슈베르트의 <밤과 꿈>이 이어졌다. 한 곡 한 곡을 연주하기에 앞서 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곡의 탄생 배경, 감상 포인트, 작곡가의 사랑과 일생 등에 대해 명쾌하고도 유머러스하게 전해주었는데, 이러한 스토리 있는 연주는 음악에 대한 그의 진정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특히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리스트의 <사냥>을 연주 할 때는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표현하여 로맨틱한 사냥의 장면을 연상하기에 충분했으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쇼팽의 <즉흥환상곡>과 리스트/부조니의 <종소리>를 연주 할 때는 드라마틱한 표현과 머리카락을 서게 하는 탁월한 기교로 청중을 몰입시켰으며 이는 결국 감동 어린 기립박수를 자아냈다.

 


이번 창립기념 후원연주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는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평등하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재단의 꿈을 기부자들과 나눌 수 있었고, 모두가 한 식구로서 더 큰 소속감을 갖고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계기를 찾게 되었다.

엔도르핀은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며 수명을 연장해준다. 그런데 감동을 하면 엔도르핀 효과의 사 천배에 달하는 강력한 다이돌핀이 분비된다고 한다.

한국여성재단이 앞으로도 이 땅에 모든 딸 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단체로 약진하기를 기대한다.



사진으로 보는 <2011 한국여성재단 창립기념 후원 연주회, 서혜경과 함께하는 딸들에게 희망을> 클릭!!


- 한국여성재단 W.C 기자 장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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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무렵, 서혜경은 천재소녀였다. 스무 살, 그는 ‘세계 최고’라는 꿈을 향해 달리는 거칠 것 없는 젊은이, 무대 위에서 빛나는 별이었다. 아! 30대, 그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고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피아노로 달려갔다. 40대, 그는 유방암에 걸렸고 여느 환자와 마찬가지로 “내가 왜?”라는 질문을 신에게 던졌다. 그리고 마침내 그 병을 인생의 손님으로 받아들였다. 아니 친구로 받아들였다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병은 앞만 보고 달려온 그의 고단한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고,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도 괜찮은 곡선이라는 걸 가르쳐줬으니까. 


이제 서혜경은 천재에서 대가로 가는 모든 관문을 통과한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다.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단번에 녹음하는 성과를 거둔 서혜경의 2011년의 마지막 겨울밤.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로 아낌없는 나눔의 길을 실천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하는 "딸들에게 희망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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