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꿈꾸며 출발한
   한국여성재단이 올해로 여덟 해를 맞습니다.
 
 
2007년, 여덟 해를 지나온 한국여성재단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
함빡 웃음의 희망과 코 끝 찡한 감동, 가슴 시린 사연이 떠오릅니다.
이러한 많은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나눔으로
기부문화의 지평을 넓혀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한국여성재단의 새로운 또 하나의 해를 맞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딸과 아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나눔과 상생의 의미가 알차게 영글게 하는
꿈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마당에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1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 영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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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창립8주년 기념식 및 후원행사
"나눔으로 풍요로운 이야기 콘서트"
 
*일시: 2007년 12월 6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이번 행사는 나눔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홍보대사들과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사회: 오한숙희(본 재단 기획홍보위원), 최광기(본 재단 홍보대사)
 
- 저녁나눔
- 개회선언
- 홍보대사 영상메세지
- 내빈소개
- 축사(이희호 전 영부인/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 축하떡 커팅식
- 이야기 하나!
- 축하공연1 (서혜경 피아니스트, 본 재단 홍보대사)
- 재단활동 영상 "2007 딸들에게 희망을!"
- 인사말 (박영숙 본 재단 이사장)
- 감사패 및 기금전달식
- 이야기 둘!
- 인세나눔
- 축하공연2 (이상은 가수, 본 재단 홍보대사)
- 2008 지원증서 전달식
- 폐회
 
*화환대신 후원금을 기부해주시면 뜻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원금 입금 안내
  국민은행 079-01-0405-971 (예금주: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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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글

카테고리 없음 2012. 9.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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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국여성재단으로 등기우편 한통이 배달되었습니다.

익명으로 교보생명의 직원이라고 밝혀주신 기부자님은, 통상환증서(이백만원)와 함께 ‘회사에서 받은 것을 사회에 나눌 수 있어 영광이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와 감동의 마음으로, 보내주신 후원금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인 미혼모 지원단체를 통해 구순구개열에 심장기형, 횡경막 탈장 등 많은 병을 안고 태어난 미혼모의 아이, 생후 18개월인 시열이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시열이는 이미 세차례의 수술을 버텨내고 지금 4차 수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검사비와 4차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익명의 기부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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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나눔 캠페인

2012년 첫 일터나눔 등록! 

일터나눔 86호 19대 남윤인순 의원실을 소개합니다.


19대 의정활동을 시작한 남윤인순 의원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누군가 마치 의원실을 향해 '액션!'이라고 외친 것처럼 말입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오랜 여성운동의 경험을 통해 행정부의 정책에는 날카로운 비평자이면서 민의를 반영하는 데는 탁월한 대변자입니다. 그래서 초선 의원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들을 시작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여성을 위한 일터나눔입니다. 의원실 보좌진이 매달 월급을 덜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기기부를 신청한 것으로, 아무래도 그 의원에 그 보좌진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남성의원은 물론이거니와 여성의원이면서도 4급, 5급 보좌관에 여성을 기용하는 경우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희소한 현실에서, 남윤인순 의원은 그 한 손에 꼽히는 모범 의원입니다. 여성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남윤인순 의원의 인상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함께 외쳤습니다.

“딸들에게 희망을~!”

 

 

※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는 개인, 회사, 단체가 월급의 일부를 성평등조성사회지원기금으로 적립하여 여성들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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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디자인하는 가게, '코이누르'.

코이누르는 보석가게 입니다. 이곳에서는 작년부터 8월 8일을 커플링데이로 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인 기념일로 'I'm So Happy'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에는, 미혼모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함께 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시겠다는 멋진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커플링데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와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기부로 연결

8월 8일 코이누르 매장, 약200여명의 관계자분들이 자리를 정말 꽈악 채워주셨습니다. 화사한 스탠딩파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되는 자리인만큼, 행사의 취지와 더불어 왜 이러한 기금이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소개영상과 더불어, 바로 왕지연(이주여성연합회) 회장님께서 간단한 스피치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이주여성으로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꾸려가며, 동시에 다른 다문화가정들과 함께 사회활동을 펼치는 열정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미혼모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인 '용감한 컵케이크'의 소개를 통해 예쁜 컵케이크를 함께 구입하여 나누어먹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아카펠라 그룹 D-Live의 공연 및 럭키드로우를 통한 즐거운 시간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함께 즐기며, 또한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이누르 정말 감사드립니다! 

8월 8일 커플링데이 당일 매출액의 8%와 9일부터 16일까지의 커플링 매출의 8%를 더하여 코이누르는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를 위한 기금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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