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나눔으로 맺은 인연, 100인 기부릴레이로 이어져

 

 

2008년 일터나눔 기사

 

 

여성재단이 있는 서교동은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볼거리와 상권이 집중된 지역이다. 하지만 재단 실무자들은 그곳까지 건너가 문화를 즐기기보다는 업무차 홍대 맞은편에 있는 주거래은행인 농협을 애용하는 편이다.

 

 

농협 서교동지점은 여성재단과 몇 년째 거래하고 있는 주거래은행중 하나다언제부터인지 농협서교동지점의 지점장님은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참여가 당연한 문화로 자리했다. 박재덕 지점장에 이어 올해 부임한 정재호 지점장까지 3대에 걸쳐 4년째 여성재단의 100인기부릴레이 이끔이를 완주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일터나눔으로 인연 맺어

 

 

농협과 첫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8년 일터나눔이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여성재단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박재덕 지점장은 여성재단의 중요한 행사에 늘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카카오톡 배경 사진에도 여성재단 기부릴레이 발대식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점을 옮겨 다른 곳으로 부임해 가면서도 같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아주었다.

 

또 같은 지점에 근무하다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간 실무팀장님 역시 이끔이로 2년째 완주하였으며, 여성재단으로 인해 사회복지사 공부도 해보기로 했다는 계획을 들려주었다. 

 

재단의 주업무는 무엇보다 기부자를 만나는 일이다. 나눔으로 맺은 인연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또 다른 곳에서도 그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소중한 재단의 기부자들로서 이렇게 멋지게 우리사회를 좀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데 여성재단과 함께 힘을 모아주는 당신들이 이시대 나눔을 실천하고 이어가는 진정한 기부자임에 틀림없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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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의원실, 일터나눔으로 딸들에게 희망 전달

 

 

 

다문화 1호 국회의원, 이자스민 의원과 의원실이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일터나눔>에 참여했다. 지난 10 1, 현판 전달을 위해 의원실을 방문하자, 이자스민 의원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맞아주었다.

 

 

 

 

 

한국여성재단 지원하는 다문화사업을 소개하자, 이자스민 의원은 자신의 일처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다문화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진행된 활동과 앞으로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 숨쉴 틈 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주여성 한 명을 지원한다는 건 그 가족 구성원 모두를 지원하는 것과 같다

이자스민 의원은 이주여성에게 실제 필요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곳곳에서 다문화지원, 다문화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시민들이 보기에 많은 지원이 이뤄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이주여성에게 필요한 지원은 부족해, 도움이 실제 필요한 이주여성에게까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자스민 의원은 최근 외국인정책을 총괄할 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주여성과 다문화정책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많기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을 보고 직접 설명하고 있다. 

 

다문화 1호 국회의원 이자스민, 그녀가 발로 뛰고 있는 다문화정책 입법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향후 활동을 기대해본다.

 

 

<현판 전달식을 하는 이자스민 의원과 동료 직원들의 모습>

 

 

 

 

** 일터나눔은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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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정희 의원실에 일터나눔 현판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한국여성재단을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여성운동을 위한 모금과 사업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정희 의원은 여성재단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단체들에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성장이 곧 단체의 성장과 다를 바 없는 시민단체의 경우 무엇보다도 인건비 지원이 절실하지만 이를 지원하는 곳이 많지 않아 여성재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일터나눔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사업을 잘하는 단체에 사업을 지원해야겠지만 잘할 수 있도록 단체를 성장시키는 여성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전정희 의원과 보좌관들은 현판을 받은 후 어디에 부착할지 기뻐하였는데요.

 

 

 

 

함께 동고동락하는 보좌관,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전정희 의원과 보좌관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일터나눔에 참여할 국회의원사무실을 찾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성평등한 사회문화 확산 및 성평등 정책입안을 이끌어갈 19대 국회에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를 제안합니다.

 

전화 및 문의: 기획홍보팀 02-336-6463

 

 

-------- 보도자료--------

 

 

전정희 국회의원, 일터나눔으로 딸들에게 희망 전달

619() 오후 2, 전정희 국회의원실 일터나눔 현판 설치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 6 19일 전정희 국회의원실(전북 익산시을)을 방문해 딸들에게 희망을일터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일터나눔은 함께 일하는 조직 구성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 일터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전정희 의원실은 지난해부터 전정희 의원을 비롯해 보좌관 및 비서관들이 일터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정당 뛰어넘어 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여성재단의 국회일터나눔에는 다양한 정당 소속의 80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해왔고, 19대 국회 개원 이후 전정희 의원을 비롯해 남윤인순, 이자스민 의원이 신규로 일터나눔에 동참하였다. 일터나눔으로 모인 기부금은 전국의 여성공익단체에 지원되어 사회 전반의 성차별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인다. 

 

전정희 의원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동고동락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니 더욱 뜻 깊다, “여성재단이 운영비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단체들에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정말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중앙과는 달리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지역단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여성재단이 힘써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한국여성재단 박기남 사무총장은 사회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국회의원들의 일터나눔 참여가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전정희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는 기치로 각계각층의 리더와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며,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재단입니다.

 

 

130619.전정희의원 일터나눔 보도자료(한국여성재단).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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