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권유요? 제가 선택했죠.

 

 

인터넷으로 직접 이끔이 신청을 한 홍지민 학생. 여성재단에서 이끔이 참여를 제안한 적도, 이전에 이끔이 활동을 해본 경험도 없기에 100인 기부릴레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었다.

‘어머니가 얘기해주셨어요

어머니가 권유해서 하게 된 건지 물었더니 꼭 그런 건만은 아니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에 홍지민 학생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홍지민 학생을 직접 만나보니, 그녀의 답변이 이해가 되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후, 캠퍼스 내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나누며 그녀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소개 부탁 드릴게요.

 

저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홍지민입니다.

 

 

홍지민 학생은 이번에 처음 이끔이로 참여하잖아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저희 어머니(고선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께서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의 이끔이로 활동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느 날 집에 오시더니 저보고 한 번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알아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죠. 그날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어요.

 

 

어머니께서 은근히 압박을 하셨나요? 아니면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인가요?

 

글쎄요. 어머니의 압박은 없었어요. 어머니께서 100인 기부릴레이를 알려주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사실 어머니도 제가 바로 신청할 줄 모르셨대요. 제가 이끔이 활동을 한다는 걸 나중에 아시곤 놀라셨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기부를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또래 아시아 친구를 돕는 활동을 했었고, 친구들과 고등학교 때 마사지를 배워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마사지를 해드리곤 했죠. 주변에 기부나 봉사에 적극적이던 사람들이 많았고 어렸을 때부터 기부를 해서 그런지 기부참여가 자연스럽고 그래요. 이번 이끔이 참여는 타이밍이 잘 맞았죠.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마침 얘기해주셨어요.

 

 

홍지민 학생은 왜 남을 돕는 걸까요?

 

... 제 생각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기부 혹은 봉사는 저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풍족하게 살고 있는 것은 제 능력이나 노력으로 얻어진 게 아니잖아요. 다 부모님 덕분이죠. 그러니까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 또한 그들의 잘못이 아니니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끔이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친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중인데, 시험기간이어서 아직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는 못했어요. 오늘 시험이 끝났으니깐 지금부터 시작하려고요. 홍보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제가 참여하는 강의시간 전에 친구들한테 설명하고 홍보물을 돌릴 생각이에요. 그런데 영어강의가 한 과목 있는데 수업 듣는 외국인친구들에게 설명해주려면 영어로 해야 해서 조금 고민이 되요.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아요. 처음엔 쉽게 생각했는데 해보니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어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기부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 인거 같아요.

지난번에 사촌들이 집에 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참여하라고 설명하는데 어머니께서 옆에서 부연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홍보물 만드는 거나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에 대해서 어머니께서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고 있어요.

 

 

홍지민 학생의 멋진 생각과 미소를 보니 어머니가 궁금해졌어요.

 

어머니는 저한테 제일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죠. 어머니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페미니즘적 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일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여성의 사회활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가끔 드라마에서 기죽어 사는 여성들이 나오면 절대 저렇게 살지 말라고, 당당하게 살라고 얘기하시거든요. 드라마를 몰입해서 보시면서 하는 얘기니까 당시에는 웃지만, 저도 당당한 여성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곤 하죠.

어머니께서는 뭐든 열심히 하세요. 일도 열심히 하시고, 퇴근하고 오셔서 집안 일을 하시며 저희를 돌봐주시고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크고 보니 어머니께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요. 죄송하기도 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 저희 아버지도 멋지고 좋으신 분이세요.^^

 

 

 

홍지민 학생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하나요?

 

여성이 사회생활하기가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여대에 있다 보니까 괴담 비슷한 이야기들이 돌곤 하는데, 스펙은 좋은데 여자라는 이유로 취업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결혼하고 출산하면 가정과 일을 양립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한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여성들이 좀 더 편하게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거 같아요. 제도는 이미 만들어졌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홍지민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행정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제가 있다면, 좀 더 사회변화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공무원은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일이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득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저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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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한 나눔 특강

 

 

 

마지막 찾아가는 프레젠테이션은 부평구청입니다.

부평구청장인 홍미영 이끔이는 올해로 5회째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로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공무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찾아가는 프레젠테이션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홍미영 구청장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전에 비해 여성의 지위나 대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비정규직의 70%가 여성이고, 여성의 임금은 남성 임금의 60% 수준에도 못 미치는 등 여전히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일반시민들의 기부참여도 필요하지만 제도를 만들고 실행하는 공공분야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최광기 홍보대사는 열심히 일을 하다 온 공무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특강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부터 일단 시작하는 기부

최광기 홍보대사는 우선 기부를 시작하라고 참석자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개개인이 힘을 모으면 그 힘은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겠죠. 개개인의 기부금을 모아 큰 사회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기부를 어떻게, 언제 시작해야 할지 많은 분들이 망설입니다. 하지만 우선 나 먼저 작은 금액이더라도 기부를 시작하면, 나눔을 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 때문에 사람들이 기부를 하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권하는 기부

자신에게 기부를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기부를 부탁하는 것을 많이 미안해합니다. 기부를 권하는 팁으로 최광기 홍보대사는 하루에 커피 한 잔 대신 기부에 참여하는 건 어떨지 주변에 권해보라고 합니다.

 

최광기 홍보대사는 자신의 특강으로 나눔이 부흥되는 부평구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으며 특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실제로 특강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께서 기부약정에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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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 개최

4 26() 오후 4, 부평구청 중회의실(5)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에서 딸들에게 희망을구호를 외치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참석자들>

 

 

부평구청(부평구청장 홍미영)은 오는 4 26일 오후 4, 부평구청 중회의실(5)에서 평소 사회봉사활동에적극적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나눔특강을 개최한다. 강사는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인 최광기 대표(토크앤컨설팅)소통의 리더십과 나눔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딸들에게 희망을 위한 나눔리더로 나서

나눔과 소통을 강조하며 공감행정을 펼치고 있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한국여성재단의 2013년 여성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의 이끔이로 참여하고 있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의 대표적인 시민모금캠페인으로, 이끔이들은 스스로 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4월 한달 간 매일매일 나눔을 이어가도록 기부자들을 조직하고 기부를 독려하는 모금 자원활동가로서 활약한다. 올해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함께 이끔이를 맡은 대표적인 인사로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장명수 이화여대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 김경희 이천시 부시장, 서혜경 피아니스트, 진양혜/정용실 아나운서,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해로 5회째 100인 기부릴레이의 이끔이로 참여하며, 한국사회 여권신장과 성평등사회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이다.

 

 

딸들에게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행정조직으로 만들고파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는 데는 우리사회에서 여성리더로 성장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구민의 손과 발인 행정조직의 공무원들이 먼저 딸들에게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우리사회가 바뀔 수 있다며 나눔특강을 개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여성재단 최광기 홍보대사는 부평구청은 이미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경험을 가진 공무원들이 많은 곳으로, 요즘 어느 때보다 행정과 정치 분야에 소통과 나눔의 리더십이 강조되는 만큼 이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특히 홍미영 구청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를 조직 전반의 문화로 자리잡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는 기치로 각계각층의 리더와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며,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재단입니다.

 

 

 

130423.보도자료-부평구청 나눔특강개최(한국여성재단).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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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편안하게 살수 있길 바래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4월초 화곡동의 아담한 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삿짐 정리가 채 끝나지 않아 사무실이 어수선하다면서도, 그녀는 새소리도 들리고, 따뜻한 햇살도 비치는 이곳이 참 좋다고 했다. 무엇보다 건물 지하였던 이전 사무실은 비만 오면 지하수가 역류해 온갖 오물로 더럽혀 지곤 했는데, 그런 고생과 염려 없이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꽃샘추위 사이로 움트는 봄과 함께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도약이 준비되고 있는 듯 했다.

 

 

먼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하시는 일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미혼모가족들의 상호교류와 협력, 미혼모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미혼모가족을 위한 법률 정책 제정과 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휴먼라이브러리',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미혼모 당사자들의 회원조직으로 2010년 설립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 했습니다. 170여명의 협회 가입회원과 1500여명의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대구와 울산에 지부를 두고 있어요.

 

 

목경화님은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 역시 미혼모 당사자로 9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05년 출산하고 2010년 협회를 설립하기까지 미혼모라는 이유로 차별과 가혹한 평가를 받아야 했어요. 저도 미혼모가 되기 전에는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당사자가 아닌 이상 우리 사회에 어떤 편견이 있고 차별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미혼모에 대해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혼자는 어려워요. 하지만 함께 목소리를 모아 이야기를 하니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

 

 

미혼모와 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에 미혼모는 있는데, 미혼부는 없어요. 아이에 대한 책임은 엄마에게만 있고, 아빠에게는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양육하기로 선택한 엄마들을 비난하죠. 결혼은 선택일 수 있지만, 아이는 선택이 아니기에 아이에 대한 책임을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한국 여성재단과 많은 일들을 함께 하시더라고요.

2010년 협회 설립 초부터 한국여성재단의 다양한 지원 속에 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사무실 임대비용 지원은 물론, 협회 조직구성에 필요한 지원, 미혼모들을 위한 쉼터 '희망을 만드는 터'의 운영지원, 활동가 쉼프로그램 짧은 여행 긴 호흡등 다각도의 지원을 받았어요.

작년에는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통해 <세상을 향해 외친다결혼을 안 해도 나는 엄마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미혼모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미혼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대화의 장을 만들었어요. 이번 사업에서 만난 대학생들은 협회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에도 적극적일 정도로 사업의 효과가 컸습니다. 또한 미혼모 당사자들이 시민들과 대화를 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평등사회조성사업비가 100인 기부릴레이를 비롯한 개인기부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부금이잖아요. 그런 기부금으로 사업을 지원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에 힘이 났습니다. 다른 사업들도 열심히 하지만 성평등사회조성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은 더욱더 의미 있고 열심히 하게 됩니다.

, 그래서 저희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이름으로 이끔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받은 관심과 응원만큼 저희도 함께 하고 싶어서요.

 

 

목경화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현재 저의 간절한 꿈은 '내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회'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누릴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 저를 비롯한 미혼모들의 꿈입니다.

 

 

목경화님의 꿈이 이루어진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미혼모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할 때, “괜찮아요. 저도 한번 해 볼게요. 살아 볼게요.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살아보니 좋네요.” 이런 말들을 서로 편하고 당당하게 나눌 수 있는 세상일 겁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나는 엄마다. 모든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키울 권리가 있다고 더 이상 세상을 향해 외치지 않아도 되는,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이 앞당겨 지기를, 그 일에 동참하는 우리가 더 많아지기를 고대해 본다.

 

 

취재 및 기사작성: 강원화(여성코칭센터연구소 대표, 한국여성재단 1기 기자단)

 

 

100인 기부릴레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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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끔이들의 나눔릴레이 소식을 전합니다 

 

 

100인 기부릴레이가 시작된 지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이끔이들께서 주변의 동료, 가족, 이웃들에게 나눔을 독려하여 주자들의 기부참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다 주자 이끔이

현재(4 16) 최다주지는 최규복(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이끔이입니다. 뒤를 이어 박명화(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권은희(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끔이 줄에 많은 주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완주 이끔이

벌써 완주한 이끔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미경(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끔이가 첫 번째로 완주하였습니다.

이미경 이끔이는 이끔이 제안을 받자마자 기부릴레이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뒤를 이어 4월이 되기도 전에 완주한 이끔이는 최규복(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안명옥(차의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고선주(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 이끔이입니다.


 



완주코앞 이끔이

완주를 코앞에 두고 있는 이끔이는 남윤인순(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전 상임이사), 이경순(한국여성재단 이사) 이끔이들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내세요!

 

 

 

이끔이 여러분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완주하신 이끔이들께서도 주변에 한번 더 나눔을 권해주세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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