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지예, 재희, 엄마 박성은님, 아빠 선세규님

 

고등학교 입학준비로 바쁜 재희와 초등학교 4학년생인 지예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자매입니다.

어제 재희와 지예가 엄마를 통해 여성재단 고사리손기금 정기기부 약정서를 보내왔습니다.

매달 용돈을 아껴 아시아 친구들 학교보내기에 보태고 싶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살 때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어요. 아이들이 불쌍해 보여 마음이 무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많이 배우고 잘 살게 되면 좋겠어요. 학교에 못가는 친구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재희와 지예는 해외지사로 발령받은 아빠를 따라 방글라데시에서 몇 년간 살았던 경험이 있는 터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기또래 아시아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뜻 고사리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재희와 지예 말대로 아이들이 폭력과 가난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기부하고 어른이 응원하는 고사리손기금에 함께 참여해 주시겠어요?

 

고사리손기금 후원방법

 

방법1 --- 아래에 있는 후원하기 클릭

방법2 --- (농협) 1279-01-000801 한국여성재단 계좌로 후원하기

방법3 --- 02-336-6463으로 전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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