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1일에 꼭 만나자! 

 춘천사는 이윤재옥이끔이가 릴레이하는 방법 



올해 두 번째 100인 기부릴레이에 도전하는 이끔이 이윤재옥님. 평소 알고 지낸 분들과 점심밥을 나누며 나눔을 함께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쓴 편지로 프로포즈를 했다. 4월1일에 꼭 만나자! 라고.


한평생 일을 놓아본 적이 없는 그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도 평소 그림이 좋아 전시회를 가고 음악이 좋아 기타를 치며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왔다. 그런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100인 기부릴레이를 하면서 1년에 한번이라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 첫날, 그는 밥과 국과 들에 핀 고사리를 직접 캐서 무치고 잡채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틈틈히 모은 도자기 그릇에 담아 대접하며 100인 기부릴레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당신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줍게 프로포즈했다.

그 수줍은 프로포즈에 모두들 흔쾌히 동의하며 함께 안경을 쓰고 인증샷 찰칵! 


이윤재옥이끔이는 만우절날, 100인 기부릴레이 첫 날, 오랫동안 기부자들과 밥상나눔을 하고 싶다. 여성들을 돕고 성평등을 위해 함께 뜻모으는 일을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밥한끼 먹으며 나누는 일을 그는 정말 평생 오랫동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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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부릴레이 벌써 완주? 

1호 완주이끔이를 찾아서





10년 이상 오래 이어진 100인 기부릴레이. 여기에 참여했던 이끔이들은 1천명이 넘습니다. 이들의 기부릴레이 방식을 분석해보면 위의 표에서처럼 4가지 유형으로 나눠질 수 있는데요. 올해 4번 유형의 안강숙이끔이가 완주1호가 되셨어요. 그리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완주 1호랍니다. 30명의 명단과 입금을 끝낸 날짜는 3월17일, 작년보다 일주일 이른 날이네요. 


2년 연속 완주이끔이 1호 안강숙님, 기부릴레이 가족과 함께하다


본인소개를 위해 사진요청을 드렸는데 부끄러움이 많으시다고 거절 또 거절하다 안강숙님이 찍은(?) 기부주자들의 사진을 보내오셨어요. 이 영광을 함께 누리시겠다며...앞에는 남편분과 두 딸 그리고 뒤에 동생분과 조카, 그리고 딸의 남친까지 모두 안강숙님의 릴레이주자입니다. 

이번엔 빠지려고 하다가 서운한거 같아서 얼른 시작했다는 안강숙님. 이끔이 요청을 드렸던 많은 이끔이들은 안하면 안될 거 같아요, 하지만 금액은 많지 않을거예요 라며 끝끝내 이끔이를 약속하고 맙니다. 뭔가 마약같은 은근 중독성 있는 100인 기부릴레이가 아닐수 없습니다.  



친구야, 기부하자! 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끔이들의 생생한 릴레이현장 계속 보내주세요! 많은 기부자님과 함께 즐기는 나눔 축제, 이제곧 시작합니다.


                                                            100인 기부릴레이 특별홈페이지 가기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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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부릴레이, 

한국여성재단 서포터즈가 응원합니다 ! 




13년차 100인 기부릴레이가 계속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여성재단 기부자님의 꾸준한 관심, 그리고 릴레이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묻고 완주를 돕는 여성재단 서포터즈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여성재단 직원들은 기부자님과의 만남에 조금은 긴장감과 설렘을 갖습니다. 올해 릴레이를 앞두고 기부자와 이끔이 여러분께 응원 팍팍 드리려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경영지원팀 천정윤팀장은 올해 서포터즈와 동시에 이끔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내기 이끔이로 환영합니다! 지원사업팀 이해리팀장과 김수현과장, 기획홍보팀 박금희팀장과 홍현희차장은 베테랑 서포터즈입니다. 이끔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을지 미리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에 처음으로 서포터즈를 맡게된 조수현, 하영선, 서수영, 탁정희, 구현주대리 역시 새내기 이끔이 못지 않게 새내기 서포터즈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조수현 대리는 100인 기부릴레이라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접하게 되어 무척 신기하다고 하네요! 새내기 서포터 구현주대리는 재단의 소중한 나눔을 위해 달릴 이끔이분들! 제가 팍팍 밀어드리겠습니다~!!! 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부를 축제처럼 생각하고 즐기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2015년 100인 기부릴레이 친구야, 기부하자! 에 참여하는 모든 기부자님 환영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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