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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한국여성재단 공동 캠페인 ‘만만클럽 희망프로젝트’
“희망을 선물합시다”
가수 양희은, 이영주 검사 등 홍보대사로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의 1만원 정기 기부자 1만 명을 모으는 만만클럽 모금 캠페인에 양희은(사진) 홍보대사, 조세현 사진작가, 이영주 검사 등이 앞장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양희은씨는 만만클럽의 1만 명 중 ‘1호’ 정기 기부자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양희은씨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을 두루 돌보는 이웃이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한다.

오랜 친구 사이인 조세현 사진작가와 이영주 검사도 함께 만만클럽에 참여했다. 다문화와 이주 여성에 관심이 많은 조세현 사진작가는 그동안 결혼이주 여성 친정방문 사업인 ‘날자’에 사진촬영으로 재능 기부를 해왔다. 서울서부지검 성폭력대응센터장인 이영주 검사는 여자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빼앗고 뽀뽀를 강요한 남성에게 재범방지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방침으로 선례를 남겼다. 이영주 검사는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검사이기 이전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만만클럽에 참여한 한 회원은 “1만 명이 되는 날 잠실경기장에서 파티를 하자”며 참여를 약속했다.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문의 : 02-336-6463, 6453
신청방법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 ▶기부참여 ▶정기기부신청 ▶기부희망분야로 ‘만만클럽’ 선택

희망프로젝트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
HOPE-Livelihood
폭력피해 생존자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
HOPE-Campaign
안전·안심에 대한 국민감수성
제고 캠페인
HOPE-Education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내실화와 확산


출처 : 여성신문 1112호 [네트워크]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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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한국여성재단 공동 캠페인 ‘만만클럽 희망프로젝트’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에 마음 모아주세요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만클럽 모금 캠페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여성공익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여성공익단체들은 제도가 마련되고 지원서비스가 확대됐지만 정작 지원돼야 할 부분이 제외돼 있거나, 지원 수준이 적절하지 않아 빈 구멍이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례로 피해자 쉼터의 1인당 하루 생계비는 3300원으로 한 끼 밥값을 해결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며, 퇴소 후 이들이 장기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관리 및 지원 대책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인식개선의 기본인 성폭력 예방 교육의 내실화는 더욱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대부분 학교 및 직장에서의 성폭력 예방 교육이 방송 혹은 강당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등 의무시간을 채우는 데 급급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여성공익단체들이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나 직장에 일일이 찾아다니며 요청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성폭력 및 피해 여성에 대한 당국의 이해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공무원 특히, 법집행관, 법관, 의료종사자, 사회복지사들이 모든 형태의 여성폭력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 제공을 최종 권고한 바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의 과제를 세 가지 방향으로 구체화했다. 첫째, HOPE-Livelihood: 폭력 피해 생존자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 둘째, HOPE-Campaign: 안전·안심에 대한 국민감수성 제고 캠페인, 셋째, HOPE-Education: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내실화와 확산이다. 2010년 12월 한 달 동안 기부되는 모금액은 안전·안심 사회 만들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의 : 02-336-6463, 6453
신청방법 :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 ▶기부참여 ▶정기기부신청 ▶기부희망분야로 ‘만만클럽’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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