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끔이들의 나눔릴레이 소식을 전합니다 

 

 

100인 기부릴레이가 시작된 지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이끔이들께서 주변의 동료, 가족, 이웃들에게 나눔을 독려하여 주자들의 기부참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다 주자 이끔이

현재(4 16) 최다주지는 최규복(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이끔이입니다. 뒤를 이어 박명화(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권은희(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끔이 줄에 많은 주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완주 이끔이

벌써 완주한 이끔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미경(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끔이가 첫 번째로 완주하였습니다.

이미경 이끔이는 이끔이 제안을 받자마자 기부릴레이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뒤를 이어 4월이 되기도 전에 완주한 이끔이는 최규복(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안명옥(차의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고선주(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 이끔이입니다.


 



완주코앞 이끔이

완주를 코앞에 두고 있는 이끔이는 남윤인순(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전 상임이사), 이경순(한국여성재단 이사) 이끔이들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내세요!

 

 

 

이끔이 여러분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완주하신 이끔이들께서도 주변에 한번 더 나눔을 권해주세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100인 기부릴레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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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를 위한 나만의 노하우!

 

 

 

이슬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슬아입니다. 언제나 세계 여러 문제에 관심이 많고, 재작년부터 이 기부릴레이에 참여했어요. 저에게 100인 기부릴레이란 디딤돌이에요. 처음으로 기부란 무엇인지, 열정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었으니까요. 기부릴레이를 완주할 수 있었던 저만의 완주 비법이요? 언제든지 기부를 요청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노하우 아닐까요? 저는 중학생이다 보니 기부를 요청할 기회는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바로 행동했죠! 저는 작년에 우리가 낼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등을 자세하게 프레젠테이션 파일로 만들어서 설명을 했어요. 많은 기부금보다는 적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간편하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지요. 제 엄마는 100인 기부릴레이에 함께 하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싣기도 했답니다.

 

 

 

 

홍미영: 안녕하세요?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여성의 역할이 새롭게 조망되어야 한다고 믿는 행정가, 부평구청장 홍미영입니다. 저는 지난 해 기부릴레이를 조직하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부터 참여를 권유했습니다. 기부를 하게 되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하는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자연스럽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더라고요. 저에게 100인 기부릴레이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게 해준 온도계입니다. 기부릴레이를 완주할 수 있었던 저만의 완주 비법을 꼽으라면 다름 아닌 '끈기'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건 아니니까 이렇게 계속 권유하는 방법이 비법이 아닐까 싶어요.

 

 

 

 

 

 

 

 2012년 완주 이끔이들의 활동유형 4가지

 

2012 111명의 이끔이 중 82명이 완주하였다. 과연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해냈을까? 완주한 이끔이들의 4가지 특별유형을 알아보겠다.

 

 

<잔다르크형>

직접 전투를 지휘하여 프랑스 병사들의 사기를 높인 잔다르크를 기억하는가? 기업 및 단체에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할 때는 무엇보다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더가 먼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취지에 공감한 조직원들이 참여하기 마련이다.

 

 

<백과사전형>

필요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백과사전. 내가 알아야 남에게 권할 수 있다는 생각에 100인 기부릴레이의 취지, 쓰임새 등을 직접 정리하는 이끔이들이 있다. 이들의 확실한 설득에 안 넘어갈 주자들이 없을 것이다.

 

 

<미어캣형>

잠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태양의 천사'로 불리는 미어캣. 넘치는 재치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끔이들은 모임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수완가형>

목표가 생기면 바로 행동에 옮기고 두둑한 배짱을 가진 이끔이들은주자를 다 모으면 연락하겠다는 말을 한 후 한 달 안에 정확히 완주한다. 이들은 주로 지인들에게 약정서를 제시하고 그 자리에서 기부금을 모아오는 높은 수완을 자랑한다.

 

 

 

여러분도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랑스러운 이끔이로 2013 100인 기부릴레이에서 완주의 특별한 기억을 남겨보심이 어떨까요?

 

 

100인 기부릴레이 홈페이지 바로가기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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