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기부릴레이 모금액 이렇게 쓰입니다]

                    울산여성주의문화기행으로 성 평등한 울산을 만나다!

 

  < 기행 1 > 고대여성을 만나러 go go 씽!  

울산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고대여성의 지위와 역할, 삶과 사랑을 만나고 자아를 찾다.

 

 

 

 < 기행 2 > 치열한 삶을 살다간 울산 여성을 만나다.  

남성 중심 사회에 묻혀버린 울산여성들의 치열한 삶을 재해석,

현재 울산여성의 모습을 짚어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인다.

 

 

울산 여성주의 문화기행은 울산여성회 회원들과 여성정치아카데미 참여자들, 지역의 시민단체의 회원 가족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총 5회의 여성주의 문화기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를 여성의 입장에서 다시 정리를 할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의미있는 작업에 대하여 공감과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참여자들이

울산여성주의문화기행이 뭐야?

여자 이야기만 하는 거야?

난 남자인데 내가 참여해도 되나? 등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기행 길에 올랐었습니다.

여성주의문화기행은 여자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중심의 역사에서 소외된 울산의 역사, 그 속의 여성의 역사를 찾아보고 남성중심 도시 울산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여성이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도시 이미지를 꿈꾼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고개를 끄덕 끄덕 하더군요.

참여자들이 기행이 끝나갈 무렵에 여성주의라는 말이 편하게 나오고 울산에도 여성의 역사가 있는 것에 대해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울산시민 여러분!

아자 아자 화이팅!

 

한국여성재단은 매년 5월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는 100인 기부릴레이를 비롯하여, 언론, 기업과 함께 각종 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합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그 해 8월 공모사업을 통해 성평등사회조성과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상 자유공모사업)에 전액 배분됩니다. 
2009년 올해 자유공모사업은 2008년 5월에 진행된 100인기부릴레이 모금액과  SKT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기금 등 
 257,681,000원으로 총 20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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