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다음 스토리펀딩에 핫한 글이 올랐다.
목동 워킹맘 생존육아! 오죽하면 육아가 생존일까?
일과 삶의 균형을 이야기 하는 요즈음이지만 여성들은, 엄마들은 여전히 일과 육아 사이 어디쯤에서 고뇌하고 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의 편집장이자 12세와 7세 두 딸의 엄마인 박란희 작가는 자신의 고군분투 육아이야기가 담긴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워킹맘 생존육아”라는 책 발간과 함께 스토리펀딩에 육아이야기를 던졌다.
연재가 시작되던 주 어느 날, 박란희 편집장이 공감하는 독자들의 모금 전액을 워킹맘과 공익단체 여성활동가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비 지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목동 워킹맘의 생존육아’는 총 8화까지 연재하면서 11월 13일 펀딩을 마쳤다. 스토리펀드는 목표했던 3백만원을 거뜬히 넘어 3,116,000원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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