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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친구들과 함께 학교 가기> 캠페인으로 모은 기금, 어떻게 쓰일까요?




<아시아의 친구들과 함께 학교 가기>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의 기부금을 모아 모아!

한국여성재단은 2013년에 아시아의 친구들의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어떤 친구들에게 어떤 지원을 할지 궁금하시죠?

 

 

 

어떤 친구들에게 교육을 지원하나요?

 

2013년에는 필리핀의 세부 옆 보홀섬의 Bohol Crisis Intervention Center에서 보호받고 있는 소녀들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이, 필리핀도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대신 일터에 나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필리핀의 경우 관광산업이 발달한 세부와 보홀섬 등은 섹스투어가 성행하면서 아동을 상대로 한 포르노 제작과 성매매도 심각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필리핀의 많은 소녀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교육기회를 제한 받고, 성매매 피해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이 2013년에 지원할 예정인 아이들은 폭력피해를 입은 필리핀 소녀들입니다. 소녀들은 BCIC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생활한 덕분에 현재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인다이라는 소녀는 폭력피해에 대한 법정 진술을 하면서도 학교를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요. 대부분의 소녀들이 초등교육을 받는 걸로 그치지 않고 고등교육까지 진학하려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원하나요?


한국여성재단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항상 아이들과 아이들을 돕는 선생님들에게 직접 필요한 것을 물어봅니다. 이번에도 BCIC의 선생님들께 여성재단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논하여 교복, 학용품, 학비,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2013년에 새학기를 맞아 학교를 다니게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주세요.

 

 

 

>> 아시아의 친구들과 함께 학교가기 캠페인 소개 바로가기

 


>> 필리핀 소녀 인다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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