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이끔이들의 릴레이 행진 



 

이주여성대표 온드라이끔이, 청소년이끔이들의 활약 기대 


올해 열두 번째 진행되는 100인 기부릴레이는 새내기 이끔이들의 활발한 릴레이가 기대된다. 총 128명의 이끔이 중 새내기 이끔이는 고사리손 기부자, 대학생, 이주여성, 기업 등 여성재단 희망의 이끔이가 되기로 약속했다.

 

 

 

 

중학교 2학년 두 여학생이 새내기 이끔이를 자청했다. 이슬아이끔이가 고사리손이끔이로 활약했던 작년에 이어 인수중학교 최윤정, 역삼중학교 이가윤 학생이 막강 청소년이끔이로 등장했다. 

 

이가윤이끔이는 돌잔치 나눔을 통해 여성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가 올해 처음으로 이끔이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최윤정이끔이는 최유진이끔이의 조카로 이번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신청서를 직접 보냈다. 미래세대들의 전하는 나눔이야기, 기대하시라.

 

 

지난 27일,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에서 이끔이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온드라이끔이는 서울시 명예부시장으로 지난 2002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이주한 몽골출신 이주여성이다. 이번 이끔이로 이주여성을 대표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완주1호의 영예는 새내기 안강숙이끔이가 달성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안강숙 팀장은 왕인순이끔이의 권유로 올해 새내기 이끔이가 됐다. 그는 한사코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100인 기부릴레이가 시작되기도 전인 3월24일에 40명의 기부자를 연결해 완주1호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가 한 건 그저 좋은 일에 쓰이는 것이니 나를 믿고 기부해달라고 기부자들에게 권유했고 안강숙이끔이의 평소 소탈하고 진정성있는 활동 모습을 잘 알고 있는 기부자들은 선뜻 그의 줄에 섰다. 안강숙이끔이는 "이분들의 기부금 1만원은 10만원이상의 가치가 있는 돈이니 정말 소중한 일에 써달라"고 재단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작년 최규복이끔이(유한킴벌리)의 주자였던 신현철씨, 작년 후원의 밤에 가족이 총출동하여 100인 기부릴레이를 약속했었다.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올해 아내 정미선씨와 함께 이끔이 선언을 했다. 정미선씨는 올해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할 만큼 포부 가득한 한 해를 시작했다고 한다.   


 

오른손이 모르는 그녀의 아름다운 나눔과 도전 : 안은성이끔이


안은성님은 작년 초 업무로 재단과 인연을 맺은 파트너기업의 담당자였다. 인사를 위해 여성재단을 방문했을 당시 100인 기부릴레이에 대한 소개를 찬찬히 듣던 그녀는 그 자리에서 흔쾌히 이끔이를 해보겠다고 했다. 처음 이끔이 제안을 받으면 망설이게 되는 게 보통인데 그녀는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 동참을 선언했다. 그리고 언니를 이끔이로 소리소문없이 완주했다. 워낙 남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조용한 성격이기도 해서 그당시 그에게서는 사진 한 장 얻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올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기간 교육으로 재단과의 인연이 자연스레 멀어지는 듯했다. 그런데 올해도 이끔이를 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가장 감동의 지점은 여성재단과의 인연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복지도 전공하기로 했다는 사실이다.  삶의 자세와 생각까지 변화시킨 여성재단의 100인 기부릴레이. 그런 두드림이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는 그녀의 나눔과 도전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다섯 딸의 엄마 신승희이끔이, 춘천여성민우회 회원 이윤재옥이끔이,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중인 송은결이끔이. 그리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조용히 나눔을 약속한 이끔이들. 100인 기부릴레이를 한층 활기차게 해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나눔. 새내기이끔이들이 한 분 한 분 기부자들과의 만나 나눔의 인연들이 점차 늘어갈 것을 상상하니 4월 한 달이 즐거운 하루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100인 기부릴레이 새내기 희망의 이름들

 

김둘순(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옥수(대한간호협회) 박봉정숙(한국여성민우회) 박숙자(경기여성가족연구원) 박준식(한림대학교) 박효정(한국교육개발원) 서희숙(이화여자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석재은(한림대학교) 손승영(한국여성학회) 손영옥(춘천여성민우회) 송은결(한국외국어대학교) 신남균(푸른경기실천21협의회) 신승희 안강숙(보건복지자원연구원) 안은성 안채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오미란(광주여성재단) 온드라(서울시 명예부시장) 이가윤(역삼중학교) 이건정(이화여자대학교) 이미원(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숙진(서울여성가족재단) 이윤재옥(춘천여성민우회) 이진아(브랜드유리더십) 장혜경(한울사회복지연구소) 정미선신현철(유한킴벌리 가족) 정재호(농협서교동지점) 조인환(우리은행서교중앙지점) 천현숙(국토개발원) 최윤정(인수중학교) 홍혜란(에너지시민연대)

황은희(STB international)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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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가치를 전합니다,

열두 번째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 개최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이 오늘 327(), 오전 10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4 여성희망캠페인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한국여성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펼쳐온 모금캠페인으로 올해 열두 번째이다.

 

 

 

 

 

 

이번 발대식에 다문화 전문 공연팀 <몽땅>과 이주여성합창단<행복메아리>100인 기부릴레이의 성공을 응원하는 공연나눔을 펼쳤고 이호진 국군간호사관학교 소령과 운드라 서울시 명예부시장이 이끔이 대표로 100인 기부릴레이 출범선언을 낭독했다. 참석한 사회 각계의 기업인, 여성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사회 여성을 위한 희망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등 2014년 사회공헌활동기업 후원 약정식

이날 발대식에서 한국여성재단은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파트너 기업들과 2014년 사업후원 약정식을 진행됐다. 후원기업은 교보생명, 교촌에프앤비, 내츄럴엔도텍, 대상,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신문, 유한킴벌리, 클리오, 한화생명, LG이노텍 등 총 13개 기업이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100명의 이끔이가 한 달 동안 친구, 학교, 직장에서 동료, 학생, 친구들과 함께 41일부터 30일까지 매일매일 기부가 이어지도록 하여 30명 이상을 조직하면 완주하는 나눔축제이다. 2014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이끔이(릴레이 대표)는 모두 124명(3월27일 현재)이다.

 

 

 

 

2014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들을 소개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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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은 이끔이라 불러주세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나눔, 100인 기부릴레이!

여기에 조금더 특별한 나눔이 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단체 입니다.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우리사회의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주의’를 알리고, 여성운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성재단의 파트너단체

4월 한 달은 ‘나눔’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ㅁ 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파트너단체 (총 16개 단체)

경남여성회   광주여성노동자회   구리여성회   대구북구여성회   안산이주민센터  

전국여성노동조합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창원시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춘천여성회  톡투미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희망웅상 

 

 

 

"2013년 성평등사회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재단과 파트너단체 연을 맺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어요.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로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한 뒤, 릴레이 주자들을 어떻게 이어갈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괜한 고민을 했더라고요. 

 

 경남여성회 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2030 청년들을 만나고 있답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사업이 지역에 숨어있는 2030 청년들을 찾아 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일상에서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해 실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 지역 내에 많은 청년들을 만날 수 밖에 없거든요.

 

사업을 통해 만나지만 2030 청년들에게 사업의 지원금이 얼마나 많은 기부자들의 정성으로 모여졌는지 알게된다면 청년들도 선뜻 릴레이에 참여해줄 것이라 믿어요!

 

나눔은 즐거움인 것 같아요.

100인 기부릴레이 덕분에 4월 한달은 매일매일이 즐거울 것 같아요!“

- 경남여성회 -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기보다는 ‘내'가 즐거워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경남여성회, 지역의 멋진 청년들과 즐거운 나눔릴레이를 기대합니다.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2014 100인 기부릴레이 홈페이지 보기

                                                   


                                                 [문의]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02-336-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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