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여성희망캠페인

 '절반의 세계'를 일으키는 대장정 돌입!

 
비가 연못과 작은 돌과 우는 사람을 위로하듯이
꽃이 담장 아래와 언덕과 사랑을 밝히듯이
문태준의 <그대는 새날에 살아라> 중에서
 
지난 4월25일(금)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나눔의 단비들이 함께 모여 <2008 여성희망캠페인 및 100인 기부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방송인 류시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각계 인사 총 80여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초반에는 사회자가 딸 부잣집의 맏이로 성장한 자신과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내 숙연한 분위기였으나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이어지며 여성의 삶에 대하여 반추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박영숙 이사장은 2008년 여성희망캠페인과 100인 기부릴레이 선포문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겪는 아픔을 위로하고 도전을 격려해온 나눔의 문화가 보다 인간적인  형태로 지속되고 실천적인 힘을 갖기 위하여 적극적인 돌봄의 문화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인식 여성부 차관은 나눔의 대중화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하고 여성들이 폭력과 빈곤에 눈물흘리지 않도록 꾸준히  이 행사를 계속해온 여성재단을 격려하고 이번 캠페인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나눔을 다짐한 참석자들이 사랑의 단비를 상징하는 푸른빛 풍선에 '당신은 딸들의 희망입니다' 라는 플랜카드를 띄우는 퍼포먼스였다. 오랜만에 풍선을 손에 든 참석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설렌 표정이었으며, 뮤지컬 배우 이소정 홍보대사와 이상엽 우림건설 실장이 <이끔이 주자 선서>를 낭독할 때는 함께 힘을 모아  '딸들에게 희망을!'을 외치며 이번 캠페인의 동참을 다짐하였다.

발대식이후, 5월 한 달간, 100인 기부릴레이와 베니건스 음식나눔, 백화점 바자회, <제2회 나의 아름다운 딸, 딸들에게 희망을!>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따뜻한 사랑의 단비가 대지를 적시면, 대지는 넉넉해지고 희망으로 풍요로워집니다. 이제 나눔이 우리의 희망의 꽃이 되고, 그 꽃이 열매를 맺는 5월을 기대해 봅니다.

<기부약정식>

언론공동캠페인: 온라인 정론지 프레시안(박인규 대표)

언론공동캠페인:  여성 시사 전문지 여성신문사(김효선 사장)

마포지역 음식나눔캠페인: 베니건스 홍대점

책나눔: <헬로 육아 아빠> 다문화가정 나눔(오성근 전업주부& 작가)

일터나눔: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 70호(농협 서교지점)

<우수단체 시상>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전국여성노동조합(박남희 위원장)

여성복지사업: 여수 성매매피해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지기(김선관 소장)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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