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1일에 꼭 만나자! 

 춘천사는 이윤재옥이끔이가 릴레이하는 방법 



올해 두 번째 100인 기부릴레이에 도전하는 이끔이 이윤재옥님. 평소 알고 지낸 분들과 점심밥을 나누며 나눔을 함께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쓴 편지로 프로포즈를 했다. 4월1일에 꼭 만나자! 라고.


한평생 일을 놓아본 적이 없는 그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도 평소 그림이 좋아 전시회를 가고 음악이 좋아 기타를 치며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왔다. 그런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100인 기부릴레이를 하면서 1년에 한번이라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 첫날, 그는 밥과 국과 들에 핀 고사리를 직접 캐서 무치고 잡채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틈틈히 모은 도자기 그릇에 담아 대접하며 100인 기부릴레이를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당신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줍게 프로포즈했다.

그 수줍은 프로포즈에 모두들 흔쾌히 동의하며 함께 안경을 쓰고 인증샷 찰칵! 


이윤재옥이끔이는 만우절날, 100인 기부릴레이 첫 날, 오랫동안 기부자들과 밥상나눔을 하고 싶다. 여성들을 돕고 성평등을 위해 함께 뜻모으는 일을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밥한끼 먹으며 나누는 일을 그는 정말 평생 오랫동안 하고 싶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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