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여성회 회원들의 ‘우리동네 안전 체크’ 활동)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85명의 기부자님들이 한국여성재단의 만만클럽 회원으로 안전안심사회 만들기를 위한 정기 기부에 동참하셨습니다. 지난 2015년 11-12월에는 SOS(Save Our Safety) 라는 이름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43명의 기부자님들이 만만클럽 새내기 정기 기부자가 돼주셨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안전을 위한 사업, 폭력의 예방과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여, 4개 사업에 총 31,000,000원을 지원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 소통프로그램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아시아이주여성다문화공동체)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

“도담도담, 울타리가 되어 줄게!”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 치유 프로그램

“비상! 탐라에서 나를 찾다”

(평화여성의집)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성폭력 판례 뒤집기"

(한국성폭력상담소)


2016년 올해에도 4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3천 만원을 지원합니다. 

① 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수업

   “내 맘(Mom) 과 같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② 이주여성 당사자 성폭력 전문 상담원 양성 과정(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③ 장애 청소년의 성의식 향상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④ 성폭력 주요 판례 결과를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성폭력 판례 뒤집기 사업"(한국성폭력담소)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만만클럽 SOS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님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한국여성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엉이는 예부터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영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부엉이는 만만클럽 SOS 캠페인의 마스코트로서 여러분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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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한민국 여성과 아이들이 떨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부엉이가 되어주세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록 우리 사회는 안전해집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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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를 위한 SOS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SaveOurSafety



 


"밤길 특히 골목을 걷는 건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도망치라고 했어요."

대한민국 여성과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만 있다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혀 줄 서로의 부엉이가 되어주세요! 

안전한 사회를 위한 SOS캠페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우리사회는 안전해집니다. 

 

 2015 만만클럽 캠페인 : 안전한 사회 SOS캠페인

만만클럽은 딸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주는 여성재단의 정기기부자 클럽입니다.

 

캠페인기간 11.1~11.30

 

기부금 쓰임  

폭력피해자 보호와 제도개선활동 지원

안전안심사회를 위한 시민참여활동 지원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지원

 

 

 

 

 

참여방법

홈페이지 www.womenfund.or.kr 오른쪽 만만클럽 후원하기, 퀵배너 부엉이 클릭

전화 02-336-6463 / 팩스 02-336-6459 / 이메일 womenfund@hanmail.net 로 약정서 보내기

문자후원 : #0038로 응원문자보내기, 문자메시지 1건당 5천원이 후원됩니다

후원계좌 : (농협)1279-01-000772 (국민) 079-25-0041-019 예금주 : 한국여성재단

 

SOS캠페인에 참여하는 기부자께는 연말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드립니다.

정기기부의 경우 만만클럽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문화나눔, 각종 행사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기획홍보팀 02-336-6463 안전한 사회 SOS캠페인 담당자

 

한국여성재단은 신뢰할 수 있는 민간공익재단입니다. 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진행사업에 대한 체계적 성과관리를 인정받아 2015년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책임있는 활동 공개 보고로 2015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중소기업부문 지속가능보고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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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동] 구리여성회 회원들과 청소년들


이제  다~~ 보여요!

 



1027,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장난감도서관.

보통 어린 아이들과 엄마들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한국여성재단의 2014 만만클럽캠페인 <꼼꼼히 살펴보는 우리동네 안전> 활동에 참여하는 인창중, 동구중, 구리여중의 학생 20명과 구리여성회 회원들로 꽉 찼다.

 

먼저 동네 안전조사 방법을 교육받고 제일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출발~

예전에 아이들의 눈에 비친 동네의 평소모습은 온통 놀이터였다. 빌라가 다닥다닥 붙은 골목길도, 학교 올라가는 언덕길도 모두(그것도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놀이터).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무심히 지나다니던 골목에서 위험한 요소들을 체크하면서 놀라워했다. 그 동네에 사는 한 친구는 자신의 동네가 이렇게 열악한 곳인가 싶어 의기소침해진다. 하지만 보는 눈이 생긴 조사단은 안전하고 모범적인 요소도 발견한다. 반지하의 주차장에 센서가 잘 설치되어 있다든지, 공원은 외져서 위험할 것 같은데 가로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든지... 그러자 그 친구는 동네의 장단점을 술술 짚어낸다다시 장난감도서관으로 돌아와 간단한 소감을 나누고 다음 활동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113, 다시 모인 중학생들과 구리여성회 회원들. 오늘은 학생 3명과 엄마 2명이 한조를 이루어 각기 다른 지역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끼리 낯설음도 없어지고, 체크할 내용을 알고 시작하니 돌아보는 길이 즐겁기만 하다. 할 얘기가 많다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동네는 어른이 보는 동네와 확실히 달랐다. 그리고 동네모습을 매개로 아이들의 생활을 이해하게 되었다.


애들 3~4명이 지나가면 어른들이 이상하게 봐요. 그런 시선은 싫고, 갈 데는 없고... 결국 PC방이 제일 편해요” “여자애들은 PC방도 싫어서 카페가요. 돈이 많이 들어요” “아이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데가 있음 좋겠어요!”


그래서 엄마들은 결심한다. 내년에는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동네를 조사하고, 이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청소년 시설을 만들겠다고그렇게 만만클럽 활동으로 인창동이 꿈틀댄다.

 

폭력없는 사회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만만클럽의 회원분들께 '우리 집과 우리 동네의 안전도를 체크하실 수 있는 모니터링 수첩'을 드립니다.


만만클럽 기부자 회원 신청 : 02-336-6463 (만만클럽 담당자)


 



구리여성회 제작, <아이들이 안전하고 엄마들이 안심하는 우리동네> 동영상 2013년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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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지구 동천동] 대구북구여성회 회원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답을 찾게 되네요!

 

 

가을비가 추적추적, 아니 주룩주룩 내리던 10월의 마지막 날. 대구 북구의 마을도서관.

대구북구여성회도 2014 한국여성재단 만만클럽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미 작년부터 초등학생들과 마을안전지도를 만들고, 올해는 주민들과 마을지도를 만들고 있는 터라 한국여성재단의 2014 만만클럽캠페인인 “꼼꼼하게 살펴보는 우리동네 안전조사”에 하게 도전했다.

한편으로는 기대도 컸다. 그간 진행했던 마을안전지도가 뭔가 주관적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전조사의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마을을 점검한다니 그 만큼 기대가 컸다.

 

그런데...이를 어쩌나

가을비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오늘은 실내에서 조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살짝 아쉽다.

아쉬움도 잠시 박지아 선생님의 지표설명과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들을 접하며 여기저기서 “아!”하는 깨달음의 탄성이 나온다. 동네 구석구석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누구의 눈으로 살펴보아야 하는지, 결국 주민들이 동네에 관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 동네를 살펴보는 행위자체가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실천이라는... 등의 대화가 오가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대구 북구는 학교폭력에 힘들어하던 중학생의 자살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역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으로 이동하는 곳에 유흥가가 있어서 늘 걱정인 지역이다. 그래서 인지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11월부터 주택가 골목에서, 상가지역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전개될 대구북구여성회의 안전조사 활동을 기대해 본다.

 

 

주민인 우리가 움직이면 만만해진다. 우리동네 안전!  

 

 

폭력없는 사회,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만만클럽 회원님께

우리집과 우리동네 안전도를 체크할 수 있는 모니터링수첩을 드립니다.

만만클럽모금캠페인 기부신청 :02-336-6463 (만만클럽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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