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명의 이끔이와 4,687명의 기부자가 한 달동안의 기부여행을 마쳤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약정서에 적힌 기부자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기록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올해 새내기 기부자와의 설레는 만남, 완숙함이 돋보였던 베테랑 기부자들을 만나고 서로 응원했다.

 

 

 

 

 

12년 완주 이끔이, 새내기 이끔이 34명 탄생! 청소년이끔이 3인방의 맹활약!

 

들의 여성재단과 새롭게 나눔친구가 된 새내기 이끔이는 총 34명, 안강숙이끔이는 새내기로 첫 완주자의 기쁨을 누렸고 신창재이끔이, 이길여이끔이, 조흥식이끔이는 12년 동안 한번도 완주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3년전 이슬아학생이 청소년이끔이로 나선 후 올해는 이슬아, 최윤정, 이가윤 3명이 미래세대 대표 이끔이로 나섰고 그리고 완주했다.

100인 기부릴레이라는 고유명사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나눔이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일상의 습관이 되도록 여성재단과 함께 그 길을 나서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100인 기부릴레이 이야기는 소식지<딸들에게 희망을> 3호를 통해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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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 100인 기부릴레이 완주자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광주여성노동자회의 완주! 참여해주신 분들의 환한 미소가 며칠전 내린 단비처럼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만도 여러 이끔이들이 30명의 주자를 세우며 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달려주셨는데요, 마침 완주를 한 두 이끔이의 한달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아주 멋진 일! 딸들에게 희망을_이윤재옥이끔이(춘천여성민우회 회원)

 


기부릴레이를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어요. 덕분에 삶을 돌아보고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죽는 날까지 하고 싶은 일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우리 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모일 수 있는 있는 사람을 30명을 모았습니다. 물론 이들 모두가 흔쾌히 점심 먹으러 온다고 동의했고 기부금 1만원을 가지고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기쁘게도 이들 중에 내년에 이끔이로 참여할 분도 생겼습니다. 모두들 우리 집에 올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으며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멋진 일에 신기해했습니다. 

 

누군가 저를 믿어준다는 것,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_오미란이끔이(광주여성재단 사무총장)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액수에 상관없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보이지 않게 힘을 보태주신 분들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이 세상에 작은 정의나마 살아있음에 또 감동받았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믿고 선뜻 함께 해준다는 것에 대해 삶의 따스함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이끔이 역할이었습니다. 제가 작게나마 이 일을 함께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후원이 있기를 기다립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서로를 믿고 함께 달려주신 이끔이님과 기부자님, 완주를 눈앞에 둔 이끔이여러분, 마지막까지 여성재단의 서포터즈들과 완주이끔이들이 보내준 응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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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기부릴레이 응원이벤트 선정결과

(3주차) 

 

 

최윤정이끔이 (인수중학교 2학년)와 또래조정팀이 즐거운 교촌치킨 간식타임중

 

 

교촌치킨 간식타임 선정팀

 

구리여성회 이끔이(선수연님)

장난감도서관에 모인 아기 키우는 엄마들과 내 아이 남의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로 키우자..는 내용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기부동참을 권유하려합니다.

 

 

희망웅상이끔이(원지혜님)

양산에 있는 희망웅상입니다. 몇년째 100인기부릴레이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돈이지만 친구들과 하는 맘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치킨이벤트를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승영이끔이

처음 참여하는 100인 기부릴레이인데, 완주했습니다. 주자로 참여하셨던 한국여성학회 회원과 연구원들과 함께 간식시간 마련하여 자축하고 싶습니다. 다른 이끔이님들도 힘내세요!

 

 

엄마에게 봄날을_클리오 화장품세트 선정자

 

박금희 서포터즈

신규이끔이 손승영님께 화사한 봄날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는 여성재단 손승영이끔이 서포터즈입니다. 손승영이끔이는 진정성있게 주변분들 한분 한분께 직접 여성재단을 설명하고 기부하도록 안내하고 계세요. 그래서 매일 두 세명의 기부자들이 전화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손승영 이끔이의 활동으로 단순 기부가 아닌, 여성재단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이 느껴져 실무자로서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손승영 이끔이에게 더 의미있는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꼭~!

 

 

이끔이와 기부자가 만나는 날, 여성재단이 응원합니다. 응원이벤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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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부는 나눔

 

봄의 기운이 캠퍼스에 가득한 4월, 기부릴레이의 바람이 불었다. 이끔이 131명중 21명이 총장, 교수, 학생이끔이로 활약하고 있다. 나눔이 갖는 교육적 의미는 이미 사회적으로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지만 취업의 장이 되어버린 캠퍼스에서 그 효과를 발휘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4학년 송은결 학생은 취업을 목전에 둔 상황에도 기부에 동참하고자 이끔이 신청을 했다. 여성문제에 관심이 많고 사회에 나가서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친구들이 기부에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성실히 설명하고 기부를 요청해보겠노라 했다.


총장님 나눔은 LTE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끔이로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시작한지 이틀 만에 완주를 해 재단 실무자들이 그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고 싶은 만큼 부러움을 샀다. 교수라는 직업이 학생, 지역 등 많은 대중들 앞에서 강의를 하는 만큼 기부를 거절할 수 없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정교수는 학생들이 대부분 여성들이고 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4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나 야유회에서 기부릴레이를 펼쳐 한꺼번에 약정서를 재단에 보내온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또한 송다영(인천대), 박경수(한양사이버대학교), 신경아(한림대학교)교수는 여성재단의 배분위원으로, 장필화(이화여자대학교), 석인선(이화여자대학교)교수는 각각 이사와 감사로 활발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100인 기부릴레이가 이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해마다 이끔이 활동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간다.

 

 

 

 

허성우 성공회대학교 교수는 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실천여성학과정 담당교수로 활동가들이 주축인 학생들과 함께 작년에 이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그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와 의미가 차곡차곡 쌓여 꽃피고 열매맺길, 100인 기부릴레이가 잘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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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끔이를 소개합니다]

 

이끔이’가 된다는 것은?

여성재단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

 

 

 

 사진설명    8년째, 매년, 매달, ‘엄마’들의 ‘건강’을 위해 달려온 건강지원소위원회 위원님들! 4월 한 달은 딸들의 ‘희망’을 위해 릴레이중이다.

(왼쪽부터 장혜경 위원, 현석환 위원, 김명희 위원, 정진주 위원)

 

 

 

 

 

 

“여성재단의 향기가 널리널리~

딸들의 희망이 쏙쏙~“

 

 

수년간 건강지원소위원회를 통해 여성재단의 활동을 잘 들여다 볼 수 있었기에, 그만큼 여성재단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말하는 장혜경 위원장님. 그렇기에 ‘이끔이’로서 활동도 선뜻 수락하셨다.

 

 

 

장혜경 위원장님에게 ‘이끔이’란 어떤 의미일까?

 

 

“작년 한해를 잠시(?) 쉬고, 다시 올 해 이끔이를 수락하고 나서 어떻게 주자들을 모을 것인가 고민하다가 이끔이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주변 지인들에게 기부를 권하곤 했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들이었고, 여성재단에 대해서도 익히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끔이’의 역할은 여성재단을 모르는 이들에게 여성재단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하고요. 여성재단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기부를 권하는 것은 어려울 거라는거 알아요. 어쩌면 완주를 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여성재단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누구나 선뜻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것이라고 믿어요.“

 

‘이끔이’가 된다는 것은 여성재단의 ‘홍보대사’가 되는 것은 아닐까?

 

4월 한 달 동안 129명의 멋진 홍보대사가 전국 곳곳에서 여성재단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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