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를 위한 나눔, 문화나눔

 영화 <노라노>를 여성재단 기부자님께 선물로 드립니다.

 

 

본 공연은 독립영화 배급사 시네마 달 cinema DAL’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신청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왕처럼 보이고 싶다. 하지만 왕은 필요 없다

“옷은 날개다. 하지만 여성들에게 옷은 무기다.

“나는 옷을 통해 여성의 생각을 바꾸고, 몸의 움직임을 바꾸고, 자존심을 갖게끔 노력했다

 

 

<영화소개>

http://blog.naver.com/nora_noh/100195964305

 

<노라노 디자이너 인터뷰 기사>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3314&pt=nv

 

<디자이너 노라노와 배우 공효진의 만남>

http://www.style.co.kr/star/article/article_view.asp?menu_id=004&c_idx=011003010000501

 

 

아래의 공지내용을 확인하시고, <문화나눔 신청하기>를 클릭하신 후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초대일정 및 장소>

1.     초대일정: 10 14 () 오전 11

2.     공연장소: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1 (서울 종로)

3.     초대인원: 30

     영화상영 (93min) , 간단한 설문조사 및 대화 시간이 진행됩니다.

 

 

<신청대상 및 방법>

1.     신청대상: 여성재단 기부자(2013 1월부터 현재까지 기부경험이 1회 이상 있는 분)

더 많은 기부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지난 문화나눔 <정오의 춤>에 선정되신 분들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대신 다음 문화나눔 신청은 가능합니다.

2.     신청매수: 12매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3.     신청방법: <문화나눔 신청하기> 클릭 -> 내용 작성 후 보내기클릭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4.     신청마감: 1011(티켓신청이 마감되면 자동 종료됩니다)

5.     선정방법: 선착순으로 티켓을 드립니다.

6.     선정확인: 개별적으로 선정결과를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l  선정이 마감되면 홈페이지 해당 페이지 상단에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선정이 안되신 분들께는 따로 안내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티켓 수령방법>

l  당일 티켓을 배부하는 곳에서 한국여성재단이 보낸 문자를 보여드리면 티켓을 드립니다.

(: ‘한국여성재단 홍길동, 2매입니다라고 말씀하신 후 접수대 직원에게 문자를 보여주세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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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를 위한 나눔, 문화나눔

 국립극장 <정오의 춤> 여성재단 "정기" 기부자님께 선물로 드립니다

 

 

본 공연은 국립극장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공지내용을 확인하시고, <문화나눔 신청하기>를 클릭하신 후 내용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초대일정 및 장소>

1.     초대일정: 926(), 27() 오전 11

2.     공연장소: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 하늘극장

3.     초대인원: 각 일정별 10

 

 

 

 

 

<신청대상 및 방법>

1.     신청대상: 여성재단 기부자(현재까지 정기기부를 진행하고 계신 분)

2.     신청매수: 12매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3.     신청방법: <문화나눔 신청하기> 클릭 -> 내용 작성 후 보내기클릭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4.     신청마감: 9 23(티켓신청이 마감되면 자동 종료됩니다)

5.     선정방법: 선착순으로 티켓을 드립니다.

6.     선정확인: 개별적으로 선정결과를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l  선정이 마감되면 홈페이지 해당 페이지 상단에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선정이 안되신 분들께는 따로 안내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티켓 수령방법>

l  당일 공연장 티켓을 배부하는 곳에서 여성재단이 보낸 문자를 보여드리면 티켓을 드립니다.

(: ‘한국여성재단 홍길동, 2매입니다라고 말씀하신 후 접수대 직원에게 문자를 보여주세요.)

 

 

l  더 자세한 공연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히 보기:

http://www.ntok.go.kr/user/jsp/ua/ua01_1db02v.jsp?menu_code=MA0130&page_nm=ua01_3db01l&page_alt=%EC%A0%84%EC%B2%B4%EC%9D%BC%EC%A0%95&pfmc_inf_idx=268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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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을 실천한 2013년 고사리손기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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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Aksel Chung-Yul Koss,  Alexander Aycock,  Annabelle Taeja Koss,  Celeste Doebele

Dara Athena (수현) Bahng Boyer,    Jemma(희진) Noelle Huffman,     Julian Aycock

Keira(희영) Lee Huffman,   Mina Doebele,   강석영(Maja Kang),  강석준(Timo Kang)

강승제강유나강정은,  강현상구본정구본철권세빈권효리김규민김규아

김규연김도연(Hillary),   김민,   김민성,  김민주,   김민주김민주,  김민지,   김민지

김민하,   김서윤·김재윤,   김서현김소안(Claire),  김수림(Lauren),   김시안,   김시현

김연재김용혁김윤제김재원,   김정현, 김종서김종하김주호,  김준서김준수

김준우,  김지수,  김지수김지아김지안김지우김지윤김지호김지훈김진후

김찬유김하언,  김한서김현규김현승김효언김희수,  루카 주-톰슨,    문승일

민선홍민시윤민지홍박미례박범석박서현,  박수빈박수아,  박승원, 박시은

박유미박인산박인하,  박인호,  박준호박준홍, 박중석백승경백승도백승연

변선희상지이서수윤서형준서형찬손찬유, 손찬호신혜윤안세영안세진

안예지안태균양정모,  양정문양현자염희강, 오소영오윤겸,  오현우우혜인

원에봄원예닮유동훈유승찬유승태유예은유해찬윤동영윤서연,   윤서영

윤세현윤영섬윤채영이가윤이강현이곤지이다빈이단비,  이상후이서연

이서연이석민이솔지이슬아이승건,   이승준,  이승준이승진,  이신,   이연제

이연지,  이유림,   이인이재빈이정담이정환이주희이지수,   이지오이지유

이지은,  이하린이한결이현재이효민이효재,   장서준장유진,   장준하(Aidan)

전수민,   정민식,   정서윤,   정아인,   정우식,   정인하,    정준원,   정혜정,   조아현

최남훈,    최덕호,   최유진,    최인,   최준서,   최진우,    최진의,   최하늘,    탁유리

탁종윤,   한수인,    한재인,   함유찬,   허성욱,    허유진,   허준성,   허지혜형시언

홍다현,    홍서현,   홍지안,   홍찬의,   황두연,    황민성,   황사랑,   황승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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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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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이면 손녀손자 자랑에 여념이 없던 경기여고 51회 동창생들.

이젠 자랑으로 그치지 않고 그 사랑을 기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자 자랑하는 할머니들께

 

이경순 기부자가 동창회 웹사이트에 손자 자랑하는 할머니들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이들의 기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웹사이트에 올린 내용은 바로 손녀손자 이름으로 <고사리손기금>에 기부하자는 글이었습니다.

 

 

<고사리손기금> 19세 이하의 기부자들이 아시아의 가난한 또래 친구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는 모금캠페인인데요. 19세 이하의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용돈으로 기부하기도 하지만, 부모나 주변인들이 아이에게 돈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통장을 만들어주듯 나누는 아이가 되도록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곤 합니다.

 

 

아직 뱃속에 있는 손녀손자들까지 참여

 

좋은 취지로 글을 올렸지만 워낙 동창들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 보니 이경순 기부자는 바로 답변을 줄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명의 동창들이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폭풍 같은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아직 엄마의 뱃속에 있어 이름도 정하지 않은 손녀손자를 대신해 기부한 동창들도 있었답니다.


경순아, 보람 있는 일 하느라 수고가 많구나외손녀 미나, 테싸, 친손자 알렉산더, 줄리안 이름으로 기부할게.”

 

전세계적으로 호응이 대단하네요. 나두 이선, 황예림, 황현우, 황현준 이름으로. 손주 더 생기면 좋을텐데ㅎㅎㅎ

 

현진이와 현상이에게 직접 시켜 볼까 하네요. 아이들 주말에 온다니 의논해서 할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나눔

 

나는 시골 갔다 볼일이 있어서 파리로 와 이제 보는구나. 좋은 일로 수고하는 내 친구들 자랑스럽다.”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한 그대는 앞으로 손주 자랑 10회 무료

 

손주 자랑 제일 많이 한 나도 큰 몫을 꼭 해야지. 덕분에 친구들의 귀여운 손주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니 꼭 잔칫집 같이 즐겁고 기쁘네.”

 

서로의 손녀손자의 이름과 근황을 알고 있을 정도로 평소 모임 때마다 손녀손자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한다는 경기여고 51회 동창생들. 굴러가는 낙엽만 보아도 웃던 소녀들이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 손녀손자 자랑에 바쁜 모습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손녀손자를 위한 이번 나눔이 이들에게 얼마나 뜻 깊게 다가왔을지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여고동창생인 할머니들이 보내온 손녀손자의 사진 **

 

민용자 할머니의

손녀 효민

박월준 할머니의

손녀손자 이선, 예림,

현우, 현준

심승자할머니의 손녀

Ange, Aimee

 

 

장정원 할머니의

손자 건우, 용우 

 

조원지 할머니의 손녀손자
미나,테싸, 알렉산더, 쥴리안 

이정자 할머니의 손녀손자

지은, 현재, 희수 

 

 김시운 할머니의 손녀손자 현진, 현상

류재숙 할머니의 손녀 수현 


 

내 손녀딸 수현이가 소중하고 귀여우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모두를 사랑해야 되겠지요.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그 아이를 위해서도 미리 후원하겠어요. 세상을 밝게 하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친구들, 모두 다 사랑합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꽃보다 할배에 출현한 배우들이 어른의 시작은 70세부터라고 했던 말이 화제가 됐었죠. 그러고 보니 이경순 기부자와 동창들의 나이가 올해로 70세입니다. 비단 이들이 손녀손주에 대한 사랑만으로 기부를 시작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세상의 모든 아이를 사랑해야 한다는 진리를 그간 살아온 세월을 통해 확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여고동창생인 할머니들이 보내온 손녀손자의 사진 **

 

김효중 할머니의 손자 현우 

조창연 할머니의 손녀 서윤 

 

박봉희 할머니의 손녀손자 규민, 진후 

박봉희 할머니의 손자 준수, 지수 

 

박성자 할머니의 손자손녀 동현, 현승, 현규 

박혜자 할머니의 손주 연재, 준우 

 

 

** 조만간 동창회 모임이 있는 분들께**

조만간 동창회 모임이 있나요? 너무 오랜만에 만나 어색하시다면, 나눔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고사리손기금>은 자연스레 내 아이와 손녀손자의 이야기를 이끌어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답니다. 또한 나눔의 향기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니 그 모임이 즐거워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참여해보세요!

 

 

<고사리손기금 후원하기>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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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의 권유요? 제가 선택했죠.

 

 

인터넷으로 직접 이끔이 신청을 한 홍지민 학생. 여성재단에서 이끔이 참여를 제안한 적도, 이전에 이끔이 활동을 해본 경험도 없기에 100인 기부릴레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었다.

‘어머니가 얘기해주셨어요

어머니가 권유해서 하게 된 건지 물었더니 꼭 그런 건만은 아니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에 홍지민 학생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홍지민 학생을 직접 만나보니, 그녀의 답변이 이해가 되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오후, 캠퍼스 내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나누며 그녀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소개 부탁 드릴게요.

 

저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홍지민입니다.

 

 

홍지민 학생은 이번에 처음 이끔이로 참여하잖아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저희 어머니(고선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께서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의 이끔이로 활동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느 날 집에 오시더니 저보고 한 번 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알아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죠. 그날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어요.

 

 

어머니께서 은근히 압박을 하셨나요? 아니면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인가요?

 

글쎄요. 어머니의 압박은 없었어요. 어머니께서 100인 기부릴레이를 알려주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보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사실 어머니도 제가 바로 신청할 줄 모르셨대요. 제가 이끔이 활동을 한다는 걸 나중에 아시곤 놀라셨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기부를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또래 아시아 친구를 돕는 활동을 했었고, 친구들과 고등학교 때 마사지를 배워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마사지를 해드리곤 했죠. 주변에 기부나 봉사에 적극적이던 사람들이 많았고 어렸을 때부터 기부를 해서 그런지 기부참여가 자연스럽고 그래요. 이번 이끔이 참여는 타이밍이 잘 맞았죠.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마침 얘기해주셨어요.

 

 

홍지민 학생은 왜 남을 돕는 걸까요?

 

... 제 생각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기부 혹은 봉사는 저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풍족하게 살고 있는 것은 제 능력이나 노력으로 얻어진 게 아니잖아요. 다 부모님 덕분이죠. 그러니까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 또한 그들의 잘못이 아니니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끔이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친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중인데, 시험기간이어서 아직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는 못했어요. 오늘 시험이 끝났으니깐 지금부터 시작하려고요. 홍보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제가 참여하는 강의시간 전에 친구들한테 설명하고 홍보물을 돌릴 생각이에요. 그런데 영어강의가 한 과목 있는데 수업 듣는 외국인친구들에게 설명해주려면 영어로 해야 해서 조금 고민이 되요.

막상 해보니 쉽지 않아요. 처음엔 쉽게 생각했는데 해보니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어요.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기부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 인거 같아요.

지난번에 사촌들이 집에 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참여하라고 설명하는데 어머니께서 옆에서 부연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홍보물 만드는 거나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에 대해서 어머니께서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고 있어요.

 

 

홍지민 학생의 멋진 생각과 미소를 보니 어머니가 궁금해졌어요.

 

어머니는 저한테 제일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죠. 어머니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페미니즘적 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일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여성의 사회활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가끔 드라마에서 기죽어 사는 여성들이 나오면 절대 저렇게 살지 말라고, 당당하게 살라고 얘기하시거든요. 드라마를 몰입해서 보시면서 하는 얘기니까 당시에는 웃지만, 저도 당당한 여성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곤 하죠.

어머니께서는 뭐든 열심히 하세요. 일도 열심히 하시고, 퇴근하고 오셔서 집안 일을 하시며 저희를 돌봐주시고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크고 보니 어머니께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요. 죄송하기도 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 저희 아버지도 멋지고 좋으신 분이세요.^^

 

 

 

홍지민 학생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하나요?

 

여성이 사회생활하기가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여대에 있다 보니까 괴담 비슷한 이야기들이 돌곤 하는데, 스펙은 좋은데 여자라는 이유로 취업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결혼하고 출산하면 가정과 일을 양립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한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여성들이 좀 더 편하게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거 같아요. 제도는 이미 만들어졌지만 일과 가정의 양립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홍지민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행정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제가 있다면, 좀 더 사회변화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공무원은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일이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득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저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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