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성재단 고사리손기금 기부자들 :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세진, 다윤, 준서와 엄마 형숙씨, 윤정, 슬아, 가윤

 

 

<고사리손기금>은 어린이가 기부하고 어른이 응원하는 모금캠페인으로 아시아 또래 친구들을 돕는데 쓰입니다.

 

나눔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어른들의 응원 메시지

우리 아이의 이름으로 나눔을 물려주세요.

 

어린이기부

어린이와 청소년은 용돈을 모아 기부합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어른기부

아이들의 기부를 응원하는 어른들도 기부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손 기부를 저금통나눔으로 하실 경우,

아래 '돼지저금통 신청하기'를 누르신 후 내용을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원하시는 곳으로 돼지저금통을 보내드립니다.

 

돼지저금통 신청하기

 

후원계좌로 기부금을 직접 보내셔도 됩니다.

<후원계좌> 농협 1279-01-000801 한국여성재단

 

모아진 고사리손기금 이렇게 쓰여요.

 

 

[기부신청 및 안내]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02-336-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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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잘 지내시죠?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기부! 하나를 더 담아 아름다운 것 세가지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그간 모아주신 고사리손기금이 어떤 곳에 쓰여 얼마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는지

 

말씀 드리려 편지를 씁니다.

 

 

여성재단이  고사리손 모금을 시작한 건 2009년부터입니다.

 

여성재단 기부자 중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인 가윤이는 여성재단과 나이가 같습니다.

 

돌잔치 나눔을 시작으로 용돈 나눔을 꾸준히 하던 가윤이는 또래를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윤이처럼 용돈이나 저금통 나눔 기부자인 슬아, 윤정이, 다윤이, , 세진이, 하늘이, 인이

 

모두들 아시아의 또래 친구 학교보내기에 열심입니다.

 

 

여성재단 고사리손기금 기부자는 청소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의 기부를 기특하게 여긴 김은하 선생님은 응원의 의미로 매칭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평소 모이면 손녀손자 자랑에 여념이 없던 경기여고 51회 동창생들.

70대 할머니인 그들의 손주 사랑은 자랑에만 그치지 않고 손녀손자들 이름으로 기부를 선물하셨습니.

 

고사리손기금 기부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참, 고맙습니다.


 

  2014. 9 현재까지 586 고사리손 기금 기부 주셨습니다. 고사리손 기금으로 모아진

 기부금 18,800,000 지원되어 네팔과 필리핀에 살고 있는 아시아 친구들 556이 걱정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가난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였거나 학대·폭력 피해로 거  리 내몰렸던 어린 친구들입니다. 이젠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부자님들 덕분입니다.(후원: 농협 1279-01-000801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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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맞이 준서가 보낸 선물 !



자신의 생일날, 선물을 받는게 아니라 선물을 주는 특별한 아이가 있어요. 

열살의 준서는 꼬박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담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엄마와 함께 여성재단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3년째네요. 

 



8월의 어느날, 돼지저금통 선물을 받은 여성재단은 이제 한사람의 생일을 영원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겐가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었네요. 멋진 아이,준서야! 생일 축하해! 



※ 저금통나눔을 주변에 권하고 싶으신 분은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02-336-6463)으로 연락하세요. 19세미만의 청소년의 기부금은 고사리손기금으로 적립되어 아시아 또래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사리손기금소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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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는 세진엄마 희영씨는 최근 이상한 일을 겪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면 지갑이 가벼워져 있는 거예요.

"이상하다. 분명 동전 무게 때문에 꽤 묵직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침내 그 이유를 알았어요.

다섯살 세진이가 키우는 1번 꿀꿀이와 2번 꿀꿀이에게 밥을 주느라 그랬다는 것을...

 

다섯살 딸아이 세진이는 여성재단 고사리손 기부자랍니다. 이모·삼촌들께 받는 용돈으로는 먹성 좋은 꿀꿀이 두마리의 배고픔을 달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저녁마다 엄마의 동전만 골라 꿀꿀이들에게 밥을 주었던 것입니다.

 

 

세진이가 꼬박꼬박 밥을 먹여 속이 꽉찬 꿀꿀이 두마리가 드디어 여성재단에 도착했습니다. 저금통에서 혹시 동전 딸랑이는 소리라도 날까봐 빈틈없이 택배 상자를 꼼꼼히도 채워서 보내 주셨어요. 어릴때 부터 나눔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세진엄마 희영씨의 손편지와 함께... 

 

 

세진이가 보내준 고사리손기금은 질병, 폭력, 가난 등 이러저런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필리핀, 네팔 등 아시아 여자 아이들의 학교보내기 캠페인에 쓰여집니다.

 

귀하게 쓰고 투명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고사리손기금 문의]

02-336-6463 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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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다윤이의 저금통 나눔

 

대구사는 다윤이가 돼지저금통을 보내왔다. 무더운 여름, 두 손에 꼬옥 쥔 돼지저금통을 들고 선 다윤이는 올해 아홉살. 친구 준서가 동전을 모아 재단에 기부하는 걸 알게 된 후, 저금통기부릴레이에 합류했다. 준서에 이어 지난 가을 가흔이가 돼지저금통을 기부했고 올해 이렇게 다윤이가 그 뒤를 이었다.

 

대구미혼모가족협회 김은희대표는 어린 딸의 나눔이 기특하기만 하다. 엄마의 권유도 아니고 스스로 저금통기부를 하겠다고 나선 것도 그렇고 계속 기부를 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약속한 것도 흐믓하기만 하다. 김대표는 이번 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다윤이가 대신 그 아쉬움을 덜어주었다며 기뻐했다. 김대표는 언젠가 다윤이가 꼭 100인 기부릴레이 청소년이끔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다.

 

언젠가 새내기 이끔이로 100인 기부릴레이에 나설 다윤이의 깜짝 등장을 기대해본다.    

 

고사리손기부 자세히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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