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작가의 [2012 런던 패럴림픽 사진전]

'Dreams Come True’

 

 

 

 

 

조세현 작가를 아시나요?

화려한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의 인물 사진 작가. 혹시 그렇게만 알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그렇다면 조세현 작가가 2012 런던 패럴림픽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소식이 조금은 낯설게 여겨지며 마음 속으로 물음표를 찍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스타들의 모습에 비해, 2012 런던 패럴림픽의 주인공은 바로 사회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조세현 사진작가를 설명하는 또 다른 수식어를 들으신다면, 이번에는 느낌표를 찍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수식어는 다름 아닌 12년간 사진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온 '나눔의 리더'입니다. 다문화 가족, 입양아, 노숙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마음이, 그의 또 다른 눈인 뷰파인더 속에 담겨지고, 그렇게 사진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온 시간이 12년. 지금 마음 속에 느낌표를 찍고 계시지요? 저희 한국여성재단에도 2009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어 온 분이기도 하답니다.

 

 그 조세현 작가가 2012년 런던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공식 사진작가이기도 한 조세현 사진작가는 이미 2006년부터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었다고 합니다. 장애인이 주제라면 관람객들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라도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그. 상업적 성공 속에 안주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아름다운 마음이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담아 낸 장애인올림픽의 주인공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신지요?

 

이미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남역 삼성딜라이트 전시장에서 개막한 이번 사진전 ‘Dreams Come True’은, 조세현 작가가 처음으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전시회라고도 합니다.

 

때 이른 초겨울의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바스락거리는 낙엽더미와 함께 늦가을의 운치가 남아있는 이번 주말.

친구와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쉼표같은 시간들을

조세현 사진작가의 사진전과 함께 한다면

카메라를 든 이도-

사진 속의 이들도-

사진을 바라보는 여러분도-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 나누는

더 아름다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1월 5일(월)~11월 15일(목)까지, 서울 강남역 삼성딜라이트 전시장

 

      불가능에 대한 도전. 그 도전에 대해, 불가능함을 말하기 보다는 '꿈은 이루어진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

      한 노력에 함께 하고자 하는 조세현 작가. 사진 속의 저 친구들도, 그리고 저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는 조세현 작가도. 모두 아름다워 보입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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