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나눔 캠페인

2012년 첫 일터나눔 등록! 

일터나눔 86호 19대 남윤인순 의원실을 소개합니다.


19대 의정활동을 시작한 남윤인순 의원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누군가 마치 의원실을 향해 '액션!'이라고 외친 것처럼 말입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오랜 여성운동의 경험을 통해 행정부의 정책에는 날카로운 비평자이면서 민의를 반영하는 데는 탁월한 대변자입니다. 그래서 초선 의원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들을 시작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여성을 위한 일터나눔입니다. 의원실 보좌진이 매달 월급을 덜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기기부를 신청한 것으로, 아무래도 그 의원에 그 보좌진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남성의원은 물론이거니와 여성의원이면서도 4급, 5급 보좌관에 여성을 기용하는 경우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희소한 현실에서, 남윤인순 의원은 그 한 손에 꼽히는 모범 의원입니다. 여성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남윤인순 의원의 인상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함께 외쳤습니다.

“딸들에게 희망을~!”

 

 

※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는 개인, 회사, 단체가 월급의 일부를 성평등조성사회지원기금으로 적립하여 여성들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입니다.

Posted by 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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